팰팍 29%↓·빈집털이는 늘어
올들어 뉴저지 한인타운 범죄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경찰이 올해 1~5월 집계한 지역별 범죄율 통계에 따르면 팰리세이즈팍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 전체 범죄건수가 69건에서 49건으로 범죄가 29% 줄어들었다. 팰팍은 차량절도와 폭행 등 전체 범죄건수가 크게 감소한데 반해 빈집털이 절도는 7건에서 10건으로 늘었다.
포트리도 전체 범죄건수가 150건에서 145건으로 3.3% 줄었다. 그러나 빈집털이 범죄가 지난해 동기간 18건에서 25건으로 38.9%가 증가했다. 단순절도도 60건에서 70건으로 16.7% 늘었다. 레오니아의 경우는 단순폭행에 대한 범죄만 지난해 1건에서 3건으로 증가했을 뿐 전체 범죄건수는 18건에서 15건으로 줄어 16.7%의 범죄율 감소를 기록했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