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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30만달러 미만 주택이 인기 최고"

미주한인 | | 2017-05-18 19:19:00

부동산,협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한인부동산협회 정기총회

"타이틀 보험 꼭 드세요"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유은희) 제2차 정기총회가 회원 및 스폰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저녁 스와니의 데스틴 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유은희 회장은 이날 협회 웹사이트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에게 매물 정보 소개 및 교환 등에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총회에 이어 열린 세미나에서는 지드릴릭 법률그룹의 임수민 변호사, 프라임홈론스의 오세재 융자인이 강사로 나와 각각 타이틀 보험(Title Insurance)과 리케스팅(Recasting)에 대해 강의했다.

임 변호사는 "미국에서 완벽한 등기를 찾기는 어렵다"고 전제, "타이틀 보험이 없을 경우 등기에 문제가 있을 시 억울하게 책임을 져야하는 경우가 생긴다"면서 "한번 발행된 보험증서는 주택소유주가 집을 소유하는 동안 계속 유효하므로 꼭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오 융자인은 "리케스팅은 처음에 융자를 받았던 금액에 원금을 일정금액(2만 달러 이상) 추가로 상환하면서 월 페이먼트를 낮추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페이먼트를 하는 중간에 부분적으로 원금을 갚으면 융자 상환기간만 줄어들지만 리케스팅은 낮아진 원금을 기준으로 월 페이먼트를 재조정하기 때문에 클로징 코스트를 지불하면서 진행하는 재융자보다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다.

유 회장은 5월 애틀랜타 주택시장과 관련, "30만달러 이하의 주택은 리스팅이 올라오자마자 즉시 팔리고 있는 반면 그 이상의 비교적 고가 주택은 거래에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고 소개하고 "30만달러 이하의 중소형 주택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해 전반적으로 애틀랜타 주택시장이 슬로우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인락 기자

"요즘은 30만달러 미만 주택이 인기 최고"
"요즘은 30만달러 미만 주택이 인기 최고"

16일 스와니에서 열린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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