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학교에서 배울 한국역사 미리 공부해요”

미주한인 | | 2017-04-27 19:19:1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에코-코리아(ECHO-Korea)가 매년 실시하는 YKAA 서머캠프가 오는 7월31일~8월3일 북가주 서니베일에서 열린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 재외동포들에게 역사의식과 조국에 대한 긍지를 갖게 하고, 나아가 그들을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리더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실시되는 이 캠프의 주제는 ‘활동으로 배우는 미국 학교에서의 한국 역사문화’(Korean History and Culture in California School Curriculum)이다.

지난해 7월 개정된 캘리포니아주 교육부 역사 및 일반사회과 교육과정에서 새로 반영된 한국 역사와 문화 및 일반사회 과목의 내용을 알아보고 공부하며, 미국 교과서에 실려야 할 한국 고대사와 근·현대사의 내용을 학생들이 미리 연구, 토론하고 정리해 정규 학교 역사시간에 한국에 관해 배울 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대상은 올 가을 4학년이 되는 학생부터 12학년까지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훑어보고 위안부, 독도, 한국전쟁, 통일 등에 관련한 내용들을 살펴보게 된다. 또,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아리랑’을 함께 배우며 사물놀이와 한지, 부채공예 및 전통혼례 시연 등이 진행된다.

등록은 www.echo-korea.org에서 가능하며 1차 마감은 오는 5월20일이다. 문의 info@echo-korea.org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Z세대·싱글·고령’ 교인 사역에 집중해야
‘Z세대·싱글·고령’ 교인 사역에 집중해야

‘한국 교회 트렌드 2025’(하)디지털 매체로 신앙 생활 Z세대싱글만의 고민 들어줄 공동체고령 교인들 친화 소그룹 활동 한국은 물론 미국 기독교계에서도 성인 자녀 세대의 교회 이

한인 여교사, 학생 폭행혐의 기소

버지니아주 프리스쿨서 공립 프리스쿨의 한인 여교사가 아이를 때려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교사는 교실 내에서 3세 남자아이를 때려 이마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버지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  지난 2021년 3월 발생한 월가 파생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로 기소된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사진·로이터)씨에게 무려 징역 21년의 중형 구형됐다.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무뇨스, 첫 외국인 CEO로 주한 미국대사와 북핵대사 등을 역임한 성 김 전 대사가 현대자동차의 사장이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성 김 현대차 고문을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