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의원 100명에 서한 발송
시민참여센터가 최근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위기설<본보 4월12일자 A3면>에 대한 우려를 담은 서한을 12일 연방의원 100여 명에게 발송했다.
시민참여센터는 서한을 통해 “최근 한반도에서 고조되고 있는 군사적 충돌에 대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칠 것에 대한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며 “북한은 핵실험, 미사일 시험 등의 어떠한 무력도발도 하지 않아야 할 것이며, 미국 정부와 의회는 한반도의 안보를 위해 최대한 평화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센터는 이번 서한을 연방의회 코리아 코커스 소속의원들과 연방 상·하원 외교위 및 국방위 소속의 의원들에게 전달했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