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네일협 '네일&스파쇼’
’2017년 봄 네일&스파쇼’가 지난 2일 뉴욕 퀸즈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이상호)가 주최한 이 행사는 100여개 네일 재료 및 스파 업체가 참가, 다양한 신상품들을 선보이고 활발한 구매 상담을 벌였다.
영네일, 드림드림, 대싱 디바, 코디, 와와 LED, 피코 라이팅 등은 직접 담당 직원들을 파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칼라젤, 크리스탈 젤 풋 스파속 파우더, LED UV 라이트 등의 다채로운 신제품을 내놔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ES 코스메틱'이 내놓은 얼굴 피부 개선 제품 'ES V10'와 ‘J&S트레이드’는 눈밑 주름을 펴 주는 바르는 보톡스 크림인 ‘닥터 보토스킨’을 선보여, 부가 소득을 올리려는 업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상호 회장은 "매장내 부가 소득을 올릴수 있는 참신한 제품들이 올해는 더욱 다양하게 소개됐다"며 "올 여름에는 칼라젤과 칼라젤파우더가 더욱 편리해지고 화려해지고, 파스텔톤 팔리시가 여전히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요들'의 원피스 스타일의 작업용 앞치마, 바디퓨어의 유칼립투스 스파 및 배스 제품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도 눈길을 끌었다.
<최희은 기자>
지난 2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신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