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난민아동 돕기'
기금 2만5천달러 전달
빈민 및 난민 구호 비영리단체인 월드비전은 27일 둘루스에서 애틀랜타 지부의 신윤일 위원장을 비롯해 ‘시리아 난민 어린이 돕기’ 모금행사에 동참해준 5개 교회 소속 운영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월드비전 애틀랜타지부는 작년 12월부터 시리아 난민 어린이 돕기 모금운동을 벌여 2만5천여달러를 월드비전 본부(시애틀)에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을 위해 LA지부 크리스토퍼 전 본부장이 이날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감사패는 신윤일 위원장(실로암교회), 한병철 운영위원(중앙장로교회), 박대웅 운영위원(예수소망교회), 함종협 운영위원(샘물장로교회)에게 전달됐고, 하나장로교회 소속 운영위원은 사정상 불참했다. 이인락 기자
월드비전 LA지부 크리스토퍼 전 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애틀랜타지부 신윤일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및 운영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