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최대 한인 여행사 ‘동서여행사’는 지난 8일 애틀랜타 지점(대표 배태한)을 둘루스에 개점했다. 동서여행사는 1982년 34년전 시카고에 설립된 본사를 기점으로 작년 일리노이 글렌뷰 지점을 개점하고 올해 3호점인 애틀랜타 지점을 개점했다. 동서여행사 애틀랜타 지점은 현재 오픈 기념으로 에어케나다 한국왕복(토론토 경유) 티켓을 84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해당 티켓 구매를 위해서는 4월 24일 전 미국으로 귀국해야 한다. 또 동서여행사는 크루즈 여행 패키지 상품 중 가장 인기가 좋다는 캐리비안, 알래스카 여행상품을 준비 중에 있다. 해당 상품은 오는 7~8월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포인트 적립제도 운영하고 있어 티켓 구매금액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돼 2,500포인트 이상 적립시 기프트카드로 교환이 가능하며 항공권 구매에 현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제는 항공사 마일리지와는 별개로 사용할 수 있어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페밀리 멤버'로 등록하면 멤버간 포인트 공동적립은 물론 공유도 가능하다.
3호점 오픈 기념 행사를 오는 4월2일 오후 4시 한인회관에서 갖는다. 기념행사에는 조지아텍 한인 학생밴드 '오스카', 댄스팀 '마리사 차일더스', 어쿠스틱그룹 메메 앤 줄리탄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태양의 후예’ 등의 OST를 부른 유명 가수 K-WILL이 팬과 만난다.
경품 당첨자 2명에게는 무료 델타 한국행 티켓이 제공된다. 행사 참가신청은 http://www.ew-travle.com/news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 티켓을 발부한다. 배태한 대표에 따르면 오픈 기념행사 티켓은 마감임박에 있어 참석하고자 한인들은 서둘러야한다. 문의 678-585-2656. 이인락 기자
둘루스에 개업한 동서여행사 애틀랜타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