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퀸즈 마사지업소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마사지 업소에서 강간을 시도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유(41·Yu) 모씨는 지난 9일 오전 4시께 퀸즈 164가 인근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29)에게 폭행을 가하고 강간을 시도한 혐의이다. 경찰은 지난 13일 감시카메라(CCTV)를 공개하고 공개 수배를 펼친 후 3일 만인 16일 유씨를 용의자로 붙잡았다. 유씨는 강간미수, 교살, 폭행, 성학대, 폭력적 접촉 등 6가지 혐의가 적용돼 기소됐다. <박동정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