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비즈니스 포커스-벧호른 예술연구소〉그림 구매, 회화·피아노 레슨 한곳에서

미주한인 | | 2017-03-10 19:20:16

미술,음악,예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최근 둘루스에서 활동을 시작한 벧호른 예술연구소의 공동 대표 피터 호씨는 “예술을 배울 수 있음에 더불어 구경하고 본인 마음에 드는 작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둘루스 판 ‘예술의 전당’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호 공동대표는 ‘화가가 본 것을 정확하게 묘사하는 그림을 위한 빛과 색채 이론’ ‘조지아 마리에타의 그림’ 등 미술서적 저자이자 애틀랜타 아티스트 센터의 멤버다.

호 대표는 각주 대표 화가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옴스테드 플레인 에어 풍경화 전국대회에 조지아주 대표로 출전한다. 호 대표는 또 “아주 어린 학생들보다는 10세 이상의 재능 있는 학생 혹은 성인들을 받아 전문 화가로 성장시킬 예정이다”라며 “학습보다는 전문 트레이닝을 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술수업은 성인반 월~화요일 오후 3시~6시, 학생반 목요일 오후 3시~9시다.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 수업한다. 

또 피아노를 가르치게 될 이옌 칭 리 공동대표는 오클라호마 음대 및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해 20년 강의 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이며 연구소 내 오케스트라를 설립해 연구소를 미술작품을 구경하며 클래식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장소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아노 레슨은 초급/중급/고급과정 및 음악 이론 수업으로 나뉘고, 월~금요일 오후 3시~9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레슨한다. 문의 678-200-3955.    이인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미동포 여성사업가, 미국 여자축구에 역대최고액 3천만달러 기부
재미동포 여성사업가, 미국 여자축구에 역대최고액 3천만달러 기부

여성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는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 미셸 강.James A. Pittman-Imagn Images  미국과 유럽의 명문 여자축구팀들을 운영하는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

‘Z세대·싱글·고령’ 교인 사역에 집중해야
‘Z세대·싱글·고령’ 교인 사역에 집중해야

‘한국 교회 트렌드 2025’(하)디지털 매체로 신앙 생활 Z세대싱글만의 고민 들어줄 공동체고령 교인들 친화 소그룹 활동 한국은 물론 미국 기독교계에서도 성인 자녀 세대의 교회 이

한인 여교사, 학생 폭행혐의 기소

버지니아주 프리스쿨서 공립 프리스쿨의 한인 여교사가 아이를 때려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교사는 교실 내에서 3세 남자아이를 때려 이마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버지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  지난 2021년 3월 발생한 월가 파생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로 기소된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사진·로이터)씨에게 무려 징역 21년의 중형 구형됐다.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무뇨스, 첫 외국인 CEO로 주한 미국대사와 북핵대사 등을 역임한 성 김 전 대사가 현대자동차의 사장이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성 김 현대차 고문을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