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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티 구치소의 수감자들이 보호받지 못해 고통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법무부는 보고서를 통해 풀턴 카운티 구치소의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풀턴 카운티 구치소는 교도관들의 과도한 무력 사용, 비위생적인 환경 등으로 인해 수감자들의 인권 침해와 의료 및 보건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연방 수사관은 지난해 동료 수감자에게 목이 졸려

사회 |풀턴 카운티 구치소, 안전 문제, 폭력, 영양실조 |

환율,‘강달러’ 지속…원화 등 대비 초강세

‘4분기 환율 1,385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강달러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올해 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1,345원에서 1,385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무역 장벽을 내건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촉발되고 추가 금리 인하 속도가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자 나온 이 같이 전망한 것이다. 원·달러 환율이 연일 급등세를 보이며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1,400원 선을 뚫고 올라가자 급기야 한국 외환당국은 구두개입을 하며 환율 급등락 최소화에 나섰다. 한국투

경제 |강달러 지속 |

"40대 이후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 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호주 연구팀 "활동량 하위 25%가 하루 1시간 더 걸으면 수명 6시간 증가" <사진=Shutterstock>  40세 이후 신체 활동량을 전체 인구 상위 25% 수준으로 늘리면 기대수명이 5년 이상 길어지고, 활동량이 하위 25%인 사람이 활동량을 상위 25%만큼 늘리면 기대수명이 11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그리피스대 레너트 비어만 교수팀은 15일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서 미국 40세 이상 국민의 신체활동 추적 데이터와

라이프·푸드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제외했으나 이번에 이름 올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재무부는 14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등 7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한국은 2016년 4월 이후 7년여 만인 2023년 11월 환율관찰 대상국에서 빠졌고, 지난 6월 보고서에서도 제외됐지만 이번에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에 포함됐다.나머지 6개국은 지난 6월에도 환율관찰 대상국이었다.<연합

경제 |환율관찰 대상국,한국 다시 포함 |

[트럼프 2.0 시대] 연방정부 대수술… 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

■ 취임일 무더기 행정명령 준비군대까지 동원해 강력 국경봉쇄스케줄 F 부활 공무원 해고 유력파리협약 탈퇴·전기차 정책 폐지비상사태 선포후‘수퍼관세’부과   “취임 첫날에는 독재자가 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파격 인선과 함께 국정 대전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트럼프는 14일 연방수사국(FBI)과 연방검찰을 감독하는 법무장관에 극우 강경파 맷 게이츠 공화당 하원의원을,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DNI) 국장에 털시 개버드 전 하원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전날 미군을 지휘하는 총책임자인

정치 |연방정부 대수술,트럼프 2.0 시대 |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전람회의 그림' 곡 연주 인정받아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can Prize 2024 콩쿨'에서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등을 차지했다. 'The American Prize'는 미국 최고의 연주자, 연주 단체, 작곡가, 지휘자 등을 선발하기 위해 2010년에 조직된 미국내 가장 종합적인 클래식 예술 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박 박사는 조지아대학교 박사 과정 중 조지아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Unive

생활·문화 |박평강 지휘자,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

CJ대한통운, 게인스빌에 '콜드체인 물류센터' 가동

7천500평 규모 복합물류센터…내륙항 완공되면 사바나 항구와 연결급속 냉동 시스템 도입…미국 농무부 인증 검사실 갖춰 CJ대한통운 조지아주에 '콜드체인 물류센터' 오픈[CJ대한통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CJ대한통운은 조지아주 게인스빌에 콜드체인(냉장물류) 기능을 갖춘 물류센터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센터는 2만4천여㎡(7천500평) 규모의 복합물류센터로 약 90% 공간은 냉장·냉동제품을 위한 콜드체인 물류를, 나머지는 상온 물류를 각각 맡는다.센터에는 단시간에 온도를 낮추는 급속 냉동 시스템을 도

경제 |CJ대한통운,조지아주, 콜드체인 물류센터 |

“불법이민자 구금시설 2배 확충”… 대대적 추방 준비

트럼프 2기 행정부 추진불법 이민자 자녀까지‘가족 구금제’ 부활 검토 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구체적인 실행 계획 마련에 착수했다. NBC 방송은 13일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사들이 미국 각지에 위치한 불법 이민자 구금시설의 수용 정원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규모 단속 작전을 앞두고 수용 시설부터 미리 확충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미국 내 불법 이민자 구금시설의 수용 정원은 4만1,000명 수준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최대한

이민·비자 |트럼프, 불법 이민자 구금시설, 두 배로 확충 추진 |

조지아 공립대, 백인 줄고 아시안∙히스패닉 급증

올해 전체 등록학생수는 역대 최대 올해 조지아 공립대학의  학생 등록수가 크게 늘어났다.조지아 공립대학교 위원회가 1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 26개 공립대학의 2024년 가을학기 등록 학생수는 36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과 비교해 2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증가율로는 6%로 전국 평균 증가율 3%의 두배 수준이다.등록 학생수 증가에는 조지아 최대규모의 조지아텍 기여도가 컸다. 조지아텍은 온라인 석사학위 프로그램 등록 학생수 증가에 힙입어 전체 등록 규모가 11% 늘어난 5만3,

교육 |조지아 공립대, 등록학생수, 조지아텍, 조지아 공립대학 위원회, 2년제 공립대학 |

한국 최대 투자 국가는?… 미국 ‘압도적’

작년 해외투자 43% 차지280억달러 규모 역대최고 지난해 한국이 해외에 투자한 금액 중 43%가 미국으로 흘러간 것으로 나타났다. 대미 무역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원자재나 부품 등의 중간재는 대미 수출의 절반을 차지했다. 제조업 르네상스를 내걸고 컴백한 트럼프 2기를 맞아 대미 무역수지 흑자가 통상환경의 리스크를 높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한국과 미국의 교역 내역을 뜯어보면 양국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굿 파트너’임을 확인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수출입은행 통계에 따르면 트럼

경제 |한국 최대 투자 국가, 미국 |

재외동포 인식 확산 MOU…동포청·서울교육대 체결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교육대학교(총장 장신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 한글학교 역량 강화를 위한 한글 교육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적 협력 및 프로그램 개발 ▲기타 재외동포와 내국민 간의 유대감 증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글학교 역량 강화와 함께 국내 교과서에 재외동포 이해 교육 반영, 초·중·고·대학교 대상 ‘찾아가는 재외

사회 |동포청·서울교육대 체결 |

“400개 넘는 연방기관, 99개면 충분”… 대수술 예고한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낙점 직후 공언 “연방기관 99개면 충분하고도 남는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2일 자신을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낙점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발표 직후 엑스(X·옛 트위터)에 이같은 게시물을 올렸다. 정부효율부의 업무와 관련한 자신의 짧은 인터뷰 영상을 끌어다 ‘연방기관이 428개나 필요한가. 들어보지도 못한 기관이 많고 영역이 겹치는 기관도 많다’고 지적한 뒤 ‘99개면 충분하다’는 게시물을 올린 것이다. 연방기관 규모를 4분의 1토막 내는 대수술도 불사하면서 연방정

정치 |머스크예고, 연방기관, 99개면 충분 |

한빛대학교, 글로벌 교육 중심지로 도약

연방인증기관의 정회원 승인 받아12월 13일 학의학과 입학 설명회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의 중심지인 한빛대학교가 올해 1월, 연방인증기관(TRACS)으로부터 정회원 승인을 받으며 학교의 신뢰성과 교육 품질을 입증했다. 또한 유학생 인증기관(SEVIS)의 승인과 한의학과 인증기관(ACAHM)의 인증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빛대학교 한의학과는 ACAHM의 인증을 받아, 졸업생은 '침술·동아시아 의학 국가 인증 위원

업소탐방 |한빛대학교, 한의학과 입학설명회, 경영학과 |

망망대해서 19시간 표류 극적 구조

베트남 국적 20대 선원 호주 해상에서 화물선에서 추락한 20대 베트남 국적 선원이 19시간 동안 망망대해를 표류하다 극적으로 구조돼 화제다. 호주 매체 나인 뉴스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께 호주 뉴캐슬 해안가에서 한 낚시객 일행이 해상 5km 지점에서 헤엄치는 사람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의식이 있었으나 탈진 상태였다. 구조에 나선 의사 출신 낚시객 발레르는 “친구가 바다에서 이상한 움직임을 발견했고, 곧바로 배를 이용해 그를 구조했다”며 “발견 당시 맥박이 매우 약했고 얼굴이 창백했다

사건/사고 |19시간 표류, 극적 구조 |

‘K-푸드’ 대표 주자… 라면 수출 10억달러 첫 돌파

10년 전 대비 5배 증가대미수출 전년비 65%↑단일 품목으로는 최대농심, 생산량 확대 박차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농심이 8일 뉴욕한국문화원에서‘신라면과 함께하는 뉴욕에서의 한강’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이‘한강 신라면’ 을 맛보고 있다. [농심]  세계 각국에서 한국 라면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라면 수출액이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넘었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은 10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0%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라면

경제 |라면 수출, 10억달러 첫 돌파 |

트럼프, 중국 관세폭탄…한국·대만·베트남도 겨눈다

대중적자 줄었지만 다른 국가↑‘두더지 잡기식’관세 부과 예상반도체 강국 대만 위험 노출 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에 대한 관세 폭탄을 예고한 가운데 한국과 대만·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도 사정권에 놓일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두더지 잡기’식 관세 부과가 현실화하면 무역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성장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11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을 겨냥한 관세 폭탄으로 대(對)중국 적자를 줄인 뒤 한국 등 다

경제 |트럼프, 중국 관세폭탄 |

“불체자 대거 추방 행정명령”

이민 강경파 호먼 발탁 국경에 비상사태 선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최우선 추진 정책인 ‘대규모 불법이민자 추방 작전’ 채비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취임 직후 국경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해 군의 예산과 자산을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2기 정권인수팀의 캐롤라인 래빗 대변인은 10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내년 1월20일 취임 직후 서명할 수십 개의 행정명령을 현재 정책고문들이 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에는 대대적 불법이민자 추방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앞서

이민·비자 |불체자 대거 추방 행정명령 |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한인 학부모 가이드] Georgia Southern University - 조지아주 공립대학의 숨은 강자

1. 서론Georgia Southern University는 조지아주에서 네 번째로 좋은 공립대학으로, usnews.com 2024년 기준, 미전국 342위 이며,  Statesboro를 메인 캠퍼스로 하여 Armstrong과 Liberty 캠퍼스를 포함한 3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2,353명의 학부생이 재학 중인 이 대학은 특히 간호학, 공학, 경영학 분야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매우 합리적인 학비와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2. 입학 통계 및 지원

교육 |교육칼럼, Andy Lee,스와니 엘리트 학원, Georgia Southern University |

‘트럼프 효과’ 날개 단 가상화폐…‘역대급 상승세’

비트코인 8만8,000달러 돌파“연말 10만달러까지 간다”집권 후 추가 상승 기대‘머스크’도지코인도 114%↑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7월 27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행사에 참석해 친 가상화폐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8만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8만8,000달러까지 넘어서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을 탈환한 데 이어 의회 지형도 가상화폐에

경제 |트럼프 효과,가상화폐 |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났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사립 가톨릭 고등학교 하키팀에서 백인 학생들이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입에 담지 못할 인종차별적 욕설과 따돌림을 가하고, 피해자의 샤워 장면을 몰래 찍은 알몸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참다못한 한인 학생의 부모는 가해자들의 처벌을 요구하며 항의했으나, 학교 측은 용서를 강요하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사회 |한인학생, 인종차별,학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