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7%↑…둔화 멈추고 반등
내주 연준 금리인하엔 영향없을듯…금리선물시장 "0.25%p↓ 가능성 98%"내달 트럼프 취임 앞두고 인플레 재개 우려 '고개'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1월 들어 둔화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미 노동부는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9월 2.4%로 둔화했다가 지난 10월 2.6%로 오른 데 이어 11월에도 2.7% 상승하며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물가지수의 최근 변화 흐름을 반영하는 전월 대비 상승률은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