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그라모폰상’ 2관왕 영예
클래식 음반의 ‘오스카상’‘쇼팽: 에튀드’ 로 수상 한국 피아니스트로 최초 피아니스트 임윤찬. [유니버설뮤직/연합] 지난 8월 본보 후원 LA 할리웃보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한국의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20)이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시상식인 영국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의 주인공이 됐다. 임윤찬은 2일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쇼팽: 에튀드’ 음반으로 피아노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 피아니스트의 그라모폰 수상은 처음이다. 임윤찬은 특별상인 ‘젊은 음악가’상도 받아 2관왕이 됐다. 영국의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