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혼혈 16세 여학생 한국 최연소 여자축구 대표 됐다
케이시 유진 페어 발탁미국인 아버지와 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16세의 미주 한인 혼혈 여학생이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에 발탁돼 화제다. 주인공은 케이시 유진 페어로, 페어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나서는 콜린 벨 감독의 대표선수 명단에 올랐다. 이로써 페어는 한국 축구사상 여자 월드컵 최종 명단에 든 최초의 혼혈 선수로 탄생했다. 더불어 페어는 16세 1개월의 나이로 월드컵에 나서며 ‘최연소’ 기록도 썼다. 2007년생인 페어는 미국 명문 유소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