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맥아더 동상’ 한인회관 내 건립 공청회 개최
반대자 없이 찬성의견만 제시돼정통성 없는 한인회 결정 우려돼 이승만 대통령과 맥아더 장군 동상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건립하는 안건을 놓고 지난달 30일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한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가 개최됐다.한인회가 주최하고 동상건립위원회가 주관한 공청회에서 찬성의견은 있었지만 반대의견은 없었다. 이승만 기념사업회(회장 유명화), 한미연합회 애틀랜타지회(회장 오대기) 등이 한인회에 회관 내 동상건립을 공식 요청함에 따라 이날 공청회는 마련됐다.오대기 회장은 동상건립 취지, 동상건립 장소로서의 한인회관의 적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