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거물 콤스, 120명에 피소 위기…"마약 탄 술 먹이고 성폭행"
제소 변호사 "최연소 의뢰인 9세 때 당해…피해 주장 3천여명 전화 쇄도" 힙합 거물 숀 디디 콤스[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퍼프대디'라는 예명으로 유명한 미국 힙합계 거물 숀 디디 콤스(54)가 그에게서 성범죄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120명으로부터 민사 소송에 직면하게 됐다.2일 CNN과 지역방송 ABC7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토니 버즈비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콤스를 상대로 성폭행, 규제 약물을 이용한 성관계 조장, 감금, 성매매 강요, 미성년자 성적 학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