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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 구도 공화 220·민주 215석 확정

트럼프 2명 인사차출에게이츠 사퇴까지 겹쳐4월초까지는 단 2석차공화, 1명 이탈해도 비상 마이크 존슨 연방하원 의장이 연방의사당에서 취재진과 만나고 있다. [로이터]  개표 결과 확정이 지연돼왔던 연방하원 캘리포니아주 13지구의 개표가 완료되면서 지난 달 5일 대선과 함께 실시된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이 220석, 민주당이 215석을 차지한 것으로 4일 확정됐다. 그러나 공화당과 민주당간 의석수 차가 크지 않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잇단 인사 차출로 당분간 실제 의석수 격차는 2석에 불과해,

정치 |개표 결과 |

공화, 연방하원 장악 현실화

11일까지 214석 확정과반 확보까지 단 4석상원은 53석까지 늘려  개표가 진행 중인 연방하원 선거에서 공화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단 4석 차이로 다가섰다. 이미 승리한 백악관과 연방 상원에 이어 하원까지 장악하게 되는 셈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들을 강력히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1일 오후 2시 기준 공화당은 연방 하원 총의석 435석 중 214석을 확보해 최소 과반인 218석에 바짝 다가섰다. 여기에는 3선이 확정된 한인 영 김(캘리포니아 40지구) 의원도 포함됐다. 반면 민주당은 204석을

정치 |공화, 연방하원 장악 |

연방하원“주한 미군 현 수준 유지”의결

공화당 마이크 로저스 군사위원장, 한미동맹 강화 법안 작성 연방하원 의회의 군사위원회가 23일 주한미군 규모를 현 수준(2만8.500여명)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의 국방수권법안(NDAA)을 의결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공화당 마이크 로저스 군사위원장 명의로 작성된 이 법안에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는 문장이 포함됐다.1953년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미국의 모든 방위 역량을 활용해 한반도에 핵우산을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 또한 담겼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에 방위비

정치 |연방하원,주한 미군, 현 수준 유지,의결 |

북한인권법 재승인법안 연방하원 외교위 통과

미국에서 2년 가까이 시행이 중단된 북한인권법을 되살리기 위한 재승인법안이 연방 하원의 소관 상임위 문턱을 넘어섰다.연방 하원 외교위는 16일 그동안 계류돼온 북한인권법 재승인법안을 가결 처리했다.이 법안은 ▲한국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된 한국계 미국인의 상봉을 위한 노력 ▲북한인권특사 임명 ▲북한 내 정보 자유를 위한 방송매체 지원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국은 앞서 지난 2004년 처음으로 한시법인 북한인권법을 제정한 뒤 2008년과 2012년, 2018년 총 3차례에 걸쳐 연장안을 처리

정치 |북한인권법 재승인법안, 연방하원 외교위 통과 |

틱톡 강제매각법안 수정안, 연방하원 통과

“270일 내에 매각해야”연 방상원도 통과 예상 중국계 기업이 만든 짧은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의 강제 매각 법안 수정안이 20일 연방 하원을 통과했다.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찬성 360표, 반대 58표로 틱톡 강제 매각 법안 수정안을 통과시켰다.상원으로 송부될 법안은 내주 상원 표결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21세기 힘을 통한 평화’ 법안으로 명명된 이 법안은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27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가 금지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법안은 대통

정치 |틱톡 강제매각법안 수정안, 연방하원 통과 |

연방하원, 우크라 등 1천억달러 지원안 통과

안보예산안 진통끝 처리 우크라이나에 대한 608억 달러 규모의 지원안이 마침내 연방 하원을 통과했다. 최근 이란과 무력 공방을 벌인 이스라엘을 돕는 예산안도 하원 문턱을 넘어 연방 상원으로 넘어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동맹국에 결정적 지원이 될 것"이라며 환영 메시지를 냈다.연방 하원은 토요일인 20일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대만 등을 지원하는 총 950억 달러 규모의 안보예산안을 통과시켰다.예산안이 의회에 제출된 지 반년 만이다. 해당 법안은 이번주 중 연방 상원에서 표결에 부쳐질 전망인데 상원 통과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정치 |연방하원, 우크라 등 1천억달러 지원 |

연방하원 공화·민주 의원 중국 드론 관세인상 촉구

중국산 드론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미국 드론 산업 부흥을 위해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도입해달라는 연방 하원의원들의 초당적 목소리가 나왔다.하원 중국특위 위원장인 공화당 소속 마이크 갤러거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의원 등 11명의 양당 의원들은 20일 연방 정부에 보낸 서한에서 중국 드론 제조사인 DJI, 오텔 등의 미국 시장 침투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초당적으로 촉구했다.이들은 “미국의 경제 및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중국제 드론의 기술 침투를 막기 위해 즉각적으로 관세를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 |연방하원 공화·민주 의원,중국 드론 관세인상 촉구 |

조지아 연방하원의원 12명 '틱톡' 퇴출 찬성

14명 중 12명 찬성, 2명 반대윌리엄스, 그린 의원만 반대 조지아 출신 연방하원의원 14명 중 2명을 제외하고 모두 미국에서 틱톡을 미국 애스토어에서 퇴출하는 법안을 지지했다.이는 인기 있는 비디오 기반 소셜 미디어 앱의 소유자와 국회의원의 전화선에 넘쳐나는 사용자 및 제작자의 강력한 로비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졌다.버디 카터(공화) 의원은 “틱톡은 국가 안보 위협”이라고 투표 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그는 틱톡이 중국 공산당과 관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미국에서 계속 활동하려면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에서 분리되어야

정치 |틱톡 퇴출, 조지아 연방하원의원 |

“미국내 틱톡 전면 금지” 연방하원 상임위서 통과

미국에서 중국에 뿌리를 둔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을 사실상 금지하는 법안이 연방 하원 상임위를 통과했다.연방 하원 에너지상무위원회는 지난 7일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중국계 모기업인 바이트댄스의 완전 매각 이전까지 미국의 앱 스토어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 처리했다.이 법안 발의에는 미중전략경쟁특위 위원장인 공화당 마이클 갤러거 의원과 특위 민주당 간사인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의원을 비롯해 20여명의 의원이 초당적으로 참여했다. 법안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해당 안건이 효력을 발휘한 뒤 165일 안에

사회 |미국내 틱톡 전면 금지 |

연방하원, ‘불법이민 범죄자 체포 의무화’

불법이민자 경범죄에도 체포 의무화보석, 가석방도 금지할 수 있어일각에선 ‘이민자 혐오’ 분위기 우려 조지아대학교(UGA)에서 베네주엘라 이민자 호세 이바라에 의해 살해당한 레이큰 라일리의 사건이 전국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연방 하원에서 ‘레이큰 라일리법’을 최종 통과시켰다. 조지아의 마이크 콜린스 연방 하원 의원은 지난 7일, 연방 하원이 '레이큰 라일리법(Laken Riley Act)'을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 이 법안의 핵심 골자는 연방 당국이 미 전국에서 절도 혐의 및 각종 범죄 혐의로 기소된 서류미비

정치 |연방하원 이민법, 레이큰 라일리법 |

연방하원, ‘레이큰 라일리법’ 추진

불법 이민자 범죄시 구금 의무화 베네주엘라 출신의 불법 이민자 호세 이바라에 의해 UGA 캠퍼스에서 살해당한 어거스타 대학 간호학과 학생 레이큰 라일리 사건이 전국적으로 일파만파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연방 하원의 불법 이민자에 의한 절도 발생시 구금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조만간 하원에서 투표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조지아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Mike Collins)는 연방 의회가 미국에서 절도 혐의로 기소된 불법 이민자들을 구금하도록 요구하는 “레이큰 라일리 법(Laken Riley Act)”을 발의했으며,

정치 |레이큰 라일리법, Laken Riley |

유진 유 연방하원 후보 공식 출정식

18일 한인회관에서 "승리 다짐"유진철 후보 연방하원 조지아 제4지역구 출정식에 200여 지지자들이 모였다.  연방하원의원 조지아 제4지역구에 출마한 유진 유(Eugene Yu, 한국명 유진철)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18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공식 출정식을 개최했다.공화당의 유 후보가 이번에 출마하는 지역은 조지아 연방하원 제 4지역구(둘루스, 노크로스, 챔블리 터커, 던우디, 터커, 스톤마운틴, 스톤 크래스트, 라이소니아 등)로 현역의원은 민주당 9선인 행크 존슨이다.류근준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의 개회

정치 |유진 유 연방하원 후보, 공식 출정식 |

유진 유씨, 조지아 연방하원 제4지역구 공화 후보 출마

18일 오후 5시 한인회관서 출정식 한인 정치인 유진 유(한국명 유진철, 사진)씨가 오는 11월 선거에서 조지아 연방하원 제4지역구 공화당후보로 출마한다고 발표했다.유진 유 후보는 9일 둘루스 한 일식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지아 연방하원 제4지역구에서 10선에 도전하는 민주당의 행크 존슨 의원과 맞대결을 펼치겠다”며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조지아 제4지역구는 원래 디캡, 뉴튼, 락데일카운티 지역을 커버하는 지역구였으나 지난 12월 선거구 재조정을 통해 둘루스, 노크로스, 도라빌, 던우디, 챔블리, 터

정치 |유진 유, 유진철, 연방하원 4지역구, 행크 존슨 |

연방하원 공화 ‘과반 흔들’…강경파 득세 우려

잇딴 사퇴로 2석 우위 연방 의회가 2024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안, 우크라이나·이스라엘 안보 지원 예산안 등의 처리를 앞둔 가운데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의석 우위가 2석으로 줄게 됐다.연방 하원 의원의 잇단 의원직 사퇴 등에 따른 것으로, 한시적이기는 하지만 하원이 공화당 강경파의 입김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공화당 빌 존슨 하원의원(오하이오)은 영스타운 주립대 총장직을 맡기 위해 이달 21일 사퇴할 예정이라고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 등이 3일 보도했다.앞서 하원 공화당에선 지난달 초 허위 경력 등의 문

정치 |연방하원,강경파 득세 우려 |

드류 퍼거슨 연방하원의원 내년 출마 포기

애틀랜타 남부 및 조지아 서부 3지역구 2019년부터 애틀랜타 남부 교외 지역을 포함하는 연방하원의원 선거구를 대표해 온 공화당의 드류 퍼거슨 연방하원의원이 14일 내년에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퍼거슨 의원은 성명을 통해 자신이 은퇴하고 아내, 가족과 함께 서부 조지아의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퍼거슨은 “아내 쥴리와 저는 조지아주를 미국에서 살고 사업하기에 가장 좋은 주로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면서 우리 자녀 및 손주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분였다.퍼거슨의

정치 |드류 퍼거슨, 연방하원의원, 출마포기 |

연방하원 의장 선출 ‘진퇴양난’… 마비사태 계속

조던 선출 2번째 실패 후 ‘임시하원의장체제’도 무산 연방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19일 정식 하원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당분간 보류하고 임시의장의 권한을 확대해 하원을 운영하는 편법적 방안을 추진했으나 내부 반발로 결국 이마저도 무산됐다. 잇따라 자당 하원의장 선출에 실패한 공화당은 본회의 투표를 또 진행할 방침이지만, 일부 공화당 의원의 이탈로 짐 조던 하원의장 후보가 본회의 당선에 필요한 표를 아직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이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연방하원 마비 상태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조던

정치 |연방하원 의장 선출 |

귀넷, 4개의 연방하원 지역구로 분할 예정

공화, 귀넷을 4지역구로 분할7일 주의회에서 의결될 예정민주 또 다른 법적 소송 경고  귀넷카운티의 대부분 지역을 포함하는 연방하원 조지아 제7지역구가 공중분해돼 4개의 연방하원 선거구로 분할될 예정이다.주 상원 선거구 재조정 위원회는 지난 1일 공화당의 의회 재조정 계획을 공개했다. 이 계획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 중 하나는 귀넷을 분할하여 카운티의 대다수를 포함하는 단일 선거구를 제거하고 제7 지역구 의원인 민주당 루시 맥베스 의원이 설 자리를 없이한 것이다.조지아 연방하원 선거구 지도는 7일 조지

정치 |선거구 재조정, 게리맨더링, 루시 맥베스, 귀넷카운티 |

매년 11월22일 ‘김치의 날’ 연방하원 결의안 채택기로

"하원, 12월6일 결의안 채택"본회의서 표결없이 발표 예정이후 의사당서 김치의 날 기념식 개최 미국이 연방 정부 차원에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기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25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는 김치의 날 결의안(HR 280)을 오는 12월 6일 본회의에 올려 채택하기로 했다.연방 정부의 다양한 업무를 조사·감독하는 감독위원회는 정부의 공휴일과 기념일에 대한 안건도 관장한다. 김치의 날 기념 결의안은 표결 없이 한국계인 공

사회 |김치의 날 |

연방하원 마비 풀렸지만… 최후 승자는 ‘트럼프 세력’

연방하원의장 공백사태 해소 미국 역사상 처음이었던 연방 하원의장 해임 및 20여일간의 의장 공석 사태의 최후 승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정치권 안팎의 트럼프 지지 세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인 마이크 존슨 의원(루이지애나)이 해임된 케빈 매카시 전 의장의 후임자가 되기까지 의회 내에서의 모든 과정은 당내 초강경 보수주의자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 회원을 중심으로 한 20여 명의 극우 성향 의원들이 주도했다. 매카시 전 의장 해임안은 당내 초강경파의 간판

정치 |연방하원, 트럼프 세력 |

연방하원 임시의장 체제로…“공화 넘버2·3 차기 물망”

임시 하원의장에 ‘매카시 최측근’ 맥헨리  연방하원 임시의장을 맡은 패트릭 맥헨리 의원이 4일 의사당에 들어서고 있다. [로이터]권력순위 3위인 연방 하원의장 케빈 매카시가 지난 3일 해임된 직후 패트릭 맥헨리(47·공화·노스캐롤라이나) 금융위원장이 임시 하원의장이 됐다. 매카시 의장의 후임으로 스티브 스컬리스 원내대표, 톰 에머 원내총무 등의 공화당 지도부 의원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는 있으나 유력 후보부터 선출시기까지 불분명한 상황이라 공백 장기화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임시의장 권한은 제한

정치 |연방하원 임시의장 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