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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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애틀랜타 k – 글로벌 엑스포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해 미주 상공인 총연합회장(이경철) 취임식을 애틀랜타에서 거행한 뒤 첫 사업으로 해외 최초로 한상대회를 LA오렌지 카운티에서 개최해 최고의 획기적 성공을 창출하고 세계 한인상공인들의 화합과 함께 기여한 공로가 큰 이경철 회장의 노고와 공로를 치하한다.  이경철 총연 회장은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한 한상대회 성공을 바탕으로 2025년 한국기업 미국 진출 및 미국기업 상호간에 교류와 세계 한인상공인들의 사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4월17일부터 20일까지 애틀랜타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

외부 칼럼 |지천( 支泉) 권명오,삶과 생각,선거 결과 |

애틀랜타 공항 차량도난 사고 급증

올해 311건···작년 3배 넘어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서 차량 도난사건이 급증하고 있다.애틀랜타 경찰(APD)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올해 공항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도난 사건은 최소 311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전체 도난건수 95건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캘리 콜레어 APD공항지구대 책임자는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동안 순찰 인력과 도보 경비를 늘리는 한편 CCTV 모니터링 기능도 강화해 차량도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APD는 이외에도 공항 내 새로운 차량도난 방

사회 |차량도난, 애틀랜타 공항, APD |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한랭전선 영향 21일부터 기온 ‘뚝’ 19일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내린 비가 그치면서 주말 조지아 북부 지방에 깜짝 추위가 찾아 온다.19일 국립 기상청은 목요일(21일)부터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지방에서 한랭전선이 형성되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30도 초반에 머물며 올 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50도 중반에 머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특히 조지아 북부 산간지역에서는 눈발도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또 강한 돌풍도 예상된다.하지만 이번 깜짝 추위는 오래 가지 않을 것

사회 |주말 날씨, 깜짝 추위, 한랭전선, |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경제성·안전성·날씨 등 고려돼1위는 샌디에이고가 차지해 애틀랜타가 추수감사절을 보내기 좋은 곳 2위로 선정됐다. 미국 전역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랭킹을 보고하는 월렛허브가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곳 100개의 도시 순위를 공개했다. 추수감사절을 보내기 좋은 최고의 도시 순위 기준은 경제성·안전 및 접근성·날씨 등의 주요 요인에 의해 평가됐다. 그 결과 1위는 캘리포니아주의 샌디에이고가 차지했다. 샌디에이고는 경제성 80점, 안전 및 접근성은 32점, 날씨 35점 등으로 총 63.89로 가장 높은 점수

생활·문화 |추수감사절, 여행지, 애틀랜타 |

출생률 감소로 애틀랜타서도 폐교 확산

풀턴 2개 초등학교 폐교 위기  출생률 감소로 취학아동이 줄면서 폐교가 느는 현상은 비단 한국에서만이 아니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되는 학교들이 늘자 학부모들이 반대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풀턴 교육위원회는 지난 9월 샌디스프링스 스팔딩 드라이브 초등학교와 이스트 포인트 파크레인 초등학교 폐교를 논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위원회는 10월에 학부모 대상 공청회를 개최한 데 이어 11월과 12월에도 추가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위원회는 공청회를 통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 뒤 폐교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

교육 |풀턴 교육위원회, 페교, 스팔딩 드라이브 초등학교, 파크레인 초등학교, 공청회 |

〈포토뉴스〉애틀랜타상의, 전북상의협의회 업무협약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 중인 지난 10월 23일 전북대학교에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정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교류, 양 지역간의 무역, 투자, 기술 및 인적교류 등 경제협력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기로 했다. 또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이경철)도 이날 전북상공회의소협의와 동일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업무협약 체결 후 양측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박요셉 기자       

경제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의,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

애틀랜타 뉴스전문 방송사 대규모 감원

스크립스 뉴스 118명 해고 단행모회사 광고수입 감소로 수익 ↓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뉴스전문 방송사 스크립스 뉴스가 대규모 감원을 단행한다.스크립스 뉴스 모회사인 EW 스크립스의 애덤 심슨 CEO는 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크립스 뉴스 애틀랜타 벅헤드 방송국 직원 118명을 11월 15일자로 해고한다고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해고된 직원은 앵커와 편집자그리고 프로듀서를 포함해 다양하다. 스크립스 뉴스의 이번 대규모 구조조정은 EW스크립스의 연간 3,500만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 대책 일환이다. 오하이오주에 본사

경제 |스크립스 뉴스, 구조조정, 해고, EW 스크립스 |

옥타 애틀랜타, 기업가 정신 높이는 소통의 장 연다!

한인상의, 메트로시티은행 등 후원차세대 인재 창업 지원 설명회 열어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박남권)는 제1차 2024 월드옥타 애틀랜타 스타트업 & 글로벌 마케팅(W-OKTA ATLANTA Startup & Global Marketing) 사업설명회 및 갈라쇼를 12월 10일,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에서 개최한다.사업설명회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 아메시스트 볼룸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의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창업을 적극적

사회 |애틀랜타 옥타, 박남권 지회장, 사업설명회, 갈라쇼 |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 재개발로 새롭게 변신

다운타운 재개발 프로젝트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이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바뀐다. 인베스트 애틀랜타 이사회는 골만 앤 코(Gorman & Co)를 개발 파트너로 선정하여 다운타운 중심부의 MARTA 파이브 포인츠역 근처에 위치한 앨라배마 스트리트 143번지의 5층 건물을 복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골만 앤 코는 건물 복원과 함께 197개의 주거용 유닛 중 7곳을 제외한 유닛을 시장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할 예정이다. 이는 다운타운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새로운 주거 공간과 함께 상업 공간과

사회 |다운타운 재개발,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 |

[애틀랜타 칼럼] 가정 생활의 스트레스

이용희 목사 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한 가지 잘 한 것이 있었는데 책을 잘 읽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선생님이 대표로 책을 읽으라고 많이 권유를 했습니다. 제가 목사가 된 후에 가장 이해 할 수 없었던 것은 교인들 가운데 더듬거리며 성경을 읽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나이가 45세가 되던 해 어느 날 강단에서 말씀을 봉독하려고 성경을 폈는데 순간 아무것도 안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글자가 분명하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날 나는 안과 병원을 찾아 갔습니다. 검사 결과는 (Magic stage)였습니다. 나이에 비해

외부 칼럼 |이용희 목사,애틀랜타 칼럼 |

애틀랜타 볼리비아 선교,의류 후원 받는다

의류품 후원 받아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와 프라미스 교회를 포함한 애틀랜타 지역 교회의 선교팀이 볼리비아 선교를 위한 의류품 후원을 받고 있다.후원 받은 단체 행사용으로 맞춰 입은 단체 티셔츠, 입지 않는 의류 등은 볼리비아 선교에 사용될 예정이다.후원 방법은 11월 7일 오전 11시, 아틀란타 한인침례교회에서 개최되는 교협 정기 총회로 의류품을 가져오거나, 11일 볼리비아 선교 출발 전까지 김순영 장로(404-704-5050)에게 연락하면 의류품을 픽업해 간다. <김지혜 기자>    

종교 |아틀란 연합장로교회, 프라미스 교회, 볼리비아 선교 |

〈애틀랜타 투표상황 실시간 문자 중계〉 귀넷 투표소에도 폭탄 위협 신고

투표자 70만명 넘어 오후 5시 8분: 투표자수 80만 넘어.  라펜스퍼거 장관 최종 투표자수 110만명,  누적 투표자수 520만명 예상. 오후 3시:연빙수사국(FBI)은 조지아를 포함 전국 여러 투표소에서 폭탄위협 접수. 그러나 조사 결과 실제 위협은 없었음. 폭탄 위협은 러시아발로 추정.오후 2시 40분: 주 전역서 모두 12개 투표소 투표시간 30분 연장 결정. 이유는 허위 폭탄 위협 신고 등 다양. 귀넷 2곳 풀턴 2곳 포함. 구체적 투표소 위치는곧 공개 예정.오후 2시 36분: 오후 2시 30분 현재 투표자수가 7

정치 |2024대선 투표. 조지아, 애틀랜타 , 투표 |

애틀랜타 주민 10명 중 3명 고혈압에 비만

ATL, 건강하지 못한 도시 14위심장질환 사망 10만명당 240명 애틀랜타가 전국 주요 도시 중 14번째로 건강하지 못한 도시로 평가됐다.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전국 46개 도시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건강도를 조사해 건강한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포브스는 이번 평가를 위해 성인 주민의 심장질환 사망률과 약물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률, 음주 및 흡연율, 비만율 그리고 당뇨 및 고혈압 비율 등 8가지 지표를 사용해 비교했다.조사 결과 애틀랜타는 건강하지 못한 도시 14위로 평가됐다. 포브스에 따르면 애틀랜타 성인 주민 중 심장

사회 |포브스, 건강하지 못한 도시, 심혈관 질환, 당뇨, 비만, 약물과다복용, 음주, 흡연, 고혈압 |

[애틀랜타 칼럼] 인생의 사계절(사추기)

이용희 목사인생의 사계절 중 중년기 그 중에서도 남성의 중년기를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봅시다. 중년을 묶고 있는 몇 개의 사슬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정체감의 혼란입니다. 중년기는 흔히 제2의 사춘기라고 해서 “사추기”라 부르기도 합니다. 사춘기와 사추기는 여러 가지 유사성이 있습니다. 우선 사춘기의 청소년들은 더 이상 아이도 아니고 또 아직 성인도 아닙니다. 여기에 정체감의 혼란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년기에도 비슷한 문제가 옵니다. 중년은 더 이상 청년이 아니며 아직은 노인도 아닙니다. 따라서 중년기에도 정체의식의 혼란이 오는 것

외부 칼럼 |이용희 목사,애틀랜타 칼럼 |

애틀랜타 한국학교, 신나는 가을 운동회

5년 만에 열린 가을 운동회다양한 게임 진행 돼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26일 제27회 운동회를 성료했다.이번 운동회는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열려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운동회에서는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피자 게임, 콩 던지기, 볼링, 판 뒤집기, 림보, 피구, 릴레이 4종 게임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간식 판매는 학생들과 가족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이날 운동회는 청군과 백군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양 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학생들이 운동회를 통해

교육 |가을 운동회, 애틀랜타 한국학교 |

푸른투어 애틀랜타, ‘한국행 항공권 받으러 가자!’ 당첨자 선정

1등, 한국 왕복 항공권 지원애틀랜타 정기 투어 기획  푸른투어 애틀랜타 지사가 31일 100명의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지난 8월 30일, 푸른투어 애틀랜타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기념하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열었다. 이벤트 마감 후 2개월이 지난 이날, 언론계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발했다.이날 당첨자 총 100명이 발표됐으며, 1등부터 7등까지 선정됐다. 1등에는 김영도 씨가 당첨되어 대한 항공 & 델타 항공의 한국 왕복 항공권 1500달러 지원을 받게 됐다

생활·문화 |푸른투어, 애틀랜타 투어, 100명 경품 |

애틀랜타 공항 1일 1건 이상 총기적발

여전히 전국 공항 중 최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스 국제공항의  총기적발건수가 여전히 전국 공항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연방 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하츠필드-잭슨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적발된 총기건수는 모두 328건이다.  하루 평균 1건 이상의 총기가 발견된 셈으로 전국 공항 중 최다 규모다.그러나 승객 당 적발비율은 지난해 보다 소폭 감소했다. 올해 하츠필드-잭슨 공항 승객당 총기적발 건수는 승객 6만8,000명 당 1건이다. 작년에는 승객 5만9,000명 당 1건이었다.TSA는 하

사회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 총기적발, 보안검색대, TSA |

“애틀랜타 사무실 임대시장 곧 회복된다”

분기별 공실률 3년만에 첫 감소전문가들 “회복 초기 신호”분석  메트로 애틀랜타 사무실 공실률이 여전히 기록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조만간 개선될 여지가 크다고 AJC가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망을 인용해 보도했다.신문은 30일 부동산시장 분석 기사를 통해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사무실은 끝났다’는 분위기가 대세를 이뤘지만 5년이 지난 현재 다수 부동산 전문가들은 사무실 수요가 빠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부동산 서비스사 CBRE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메트로 애틀랜타 사무실 공실률은 32.3%로 역

부동산 |메트로 애틀랜타 사무실 임대시장, 공실률, CBRE, AIG |

‘2024 빌드업 애틀랜타’ 로렌스빌에서 열린다

‘2024 빌드업 애틀랜타’가 26일 오전 10시부터 로렌스빌에 위치해 있는 노스 메트로 침례교회에서 개최된다. ‘2024 빌드업 애틀랜타’에서는 다음 세대들에게 복음 안에 있는 자유의 가치를 주제로 21세기 글로벌 흐름 속 미래 미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선포하고 목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더불어 컨퍼런스를 통해 미국의 위대한 비전을 이야기할 스피커와 문화 인플루언서들의 축하 공연, 미국의 유력 정치인, 언론인, 기업인 및 인플루언서들의 ‘위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2024 빌드업 애틀랜타 광고지.  

종교 |노스 메트로 침례교회, ‘2024 빌드업 애틀랜타 |

[애틀랜타 칼럼] 삶을 살아가는 과정

이용희목사 미국의 유명한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이 흑인 노예 해방을 선언한 후의 일입니다. 조지아주에 있는 애틀란타에서 새 파는 한 가게에 어떤 흑인 노예 한 사람이 들어왔습니다. 새장을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새 한 마리를 본 그는 주인에게 “이 새 얼마요”하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주인이 얼마라고 대답을 하니까 사겠다고 돈을 지불하고는 그 새를 새장 째로 가지고 나가 새장 문을 열고 새를 날려 보냈습니다. 주인이 이상한 사람도 다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가 다시 들어와 여기 저기 기웃 거리더니 또 다른 새장 속의 새를 한참

외부 칼럼 |이용희목사,애틀랜타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