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70%, 자신의 체질량지수(BMI) 모른다
성인의 70% 이상은 비만 관리 기준이 되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BMI)를 모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세계 비만의 날(3월 4일)을 맞아 대한비만학회가 감수하고 노보 노디스크가 시행한 비만 및 BMI(㎏/㎡) 인식 조사 결과다.조사 결과,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중 26.3%는 비만(BMI≥25㎏/㎡)으로, 20.2%(203명)는 비만 전 단계(BMI 23~24.9㎏/㎡)로, 전체 응답자의 46.4%가 비만 또는 비만 전 단계로 나타났다.응답자 1,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