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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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홍종수 4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홍 목사, "십자가의 복음을 들고 나아가자!"김은수 목사 권면, 서삼정 목사 축사 전해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제4대 담임으로 홍종수 목사를 세우는 위임예배가 PCA 장로교단 소속 한인동남부 노회 위임국주관으로 교단헌법(BCO)에 따라 본당에서 3일 열렸다.이날 위임예배는 PCA 한인동남부 노회의장이며, 아틀란타 밀알 선교단 단장 최재휴 목사의 사회로 이석주 장로의 기도, 이재룡 목사의 ‘하나님의 뜻을 이루소서’를 주제로 한 말씀, 위임목사 및 교인들에게 서약과 선포, 김은수 목사의 권면, 서삼정 목사의 축사 및 축복, 홍

종교 |제일장로교회, 홍종수 목사 |

[독자기고] 아틀란타 소풍 보고서(2)

조광동(언론인) 전시장 박물관을 나와 격전지를 향해 걸었다. 숲 길을 오르는데 이미 격전지를 답사하고 내려 오던 틴에이저로 보이는 예쁜 백인 여성이 우리와 마주치자 한국식으로 고개와 허리를 약간 숙이며 미소 띤 얼굴로 인사했다. 나도 약간 고개를 숙이며 하이! 하고 답례했다. 저 젊은 틴에이저 여성은 분명 한국 드라마나 K 팝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일리노이 기념비가 있는 케너사 마운틴 격전지 언덕 길을 걸으면서 다큐 영화에서 보았던 장면을 생각했다. 케너사 마운틴 격전지는 백 수십년전 전쟁 당시 모습을 변형하지 않고 그대

외부 칼럼 |독자기고, 조광동 |

이번 주말 복음화대회 아틀란타한인교회서

장신대 김운용 총장 강사로 나서2세 집회 별도, 제임스 린튼 강사 2024년 애틀랜타 복음화대회가 이번 주말 18일(금)부터 20일(주일)까지 장로회신학대학 김운용 총장을 강사로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열린다.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는 ”이번 성회는 ‘교회, 하늘 축복의 통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회원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특히, 차세대를 위한 복음화대회도 함께 열려 제임스 린튼 선교사가 강의에 나선다. 2세(영어권)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인 차세대 복음화대회의 주제는 “한인 디아스포라와 제3의 문화

종교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복음화대회, 김운용 총장 |

복음화대회 10월 18-20일 아틀란타한인교회

10. 18-20, 아틀란타 한인교회장신대 총장 김운용 목사 강사 2024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교회, 하늘 축복의 통로”(시147:1-5, 118:26)라는 주제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둘루스 아틀란타 한인교회(담임목사 권혁원)에서 개최된다. 목회자 세미나는 10월 19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 진행된다.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류근준 목사)는 5일 오전, 스와니 쟌스크릭한인교회에서 발대식 1차 기도회를 갖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자고 다짐했다.경건회는 유에녹 목사의 사회로 교협 부회장

종교 |2024, 복음화대회, 김운용 목사 |

[수필] 아틀란타 고향 잃은 사람들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마음이 길을 잃은 날엔 깊디 깊은 솔가슴에 내 마음 기댄다 얼마나 아팠으면… 얼마나 외로웠으면…속 가슴에 새겨 진 아픈 괭이의 그눈물 자국 나이테강한 솔 가슴을  키운다 내가 길을 잃은 날엔 솔에 내 가슴 기댄다그아픈 눈물을 가슴에 새기고도'천인 무성' 그 우뢰같은  침묵청 푸른 선비의 가슴골에  내등을 기댄다거긴 내가 돌아 갈 고향이 살고 등잔 밑에서 딸에게 편지를 쓴 내 어머니가 계신다 하얀 목화꽃 피는 내 고향으로목화를 따서 오빠들 교복을 만들어 입히시던 

외부 칼럼 |시와 수필,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

[법률칼럼] 아틀란타 주택소유

케빈 김 법무사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는 주택 소유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질로우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팬데믹 이후 주택을 소유하기 위해 필요한 연간 소득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주택 가격 상승과 모기지 금리의 상승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근로자들의 임금은 주택 비용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적으로는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이 팬데믹 이후 5만 6천불에서 10만 6천 5백불로 두 배 증가했지만, 실제 가계 소득은 6만 6천불에서 8만 천달러로 약 22% 상승하여 올해 주택을 구매하

외부 칼럼 |법률칼럼,케빈 김 법무사 |

아틀란타 늘사랑교회, 남침례회 모범 개척 사례 선정

팬데믹 후 가정 성공적 개척 사례1년 반 만에 80명 출석교회 성장 아틀란타 늘사랑교회(담임목사 이상헌)가 세계 최대 개신교 교단인 미남침례회로부터 팬데믹 이후 개척된 교회 중 가장 성공적인 개척사례로 선정돼 화제다. 이번 선정은 한인교회뿐 아니라 전 인종을 통틀어 선정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늘사랑교회를 개척하고 담임하는 이상헌 목사는 지난 2월 27일 가스펠 호프 처치(담임목사 라이언 맥캐맥)에서 열린 SEND NETWORK ATLANTA(아틀란타 지역 남침례교단 목회자 모임) 모임에서 늘사랑교회의 개척스토리를 나누

종교 |아틀란타 늘사랑교회, 모범 개척교회, 이상헌 목사 |

아틀란타 사진동호회 정기전시회 연다

9-10일, 16-17일 코야드 센터가족사진, 장수사진 무료촬영 아틀란타 사진동호회(아사동)가 12월 9일-10일, 16일-17일 2023 사진전시회 및 사진촬영 이벤트를 둘루스 코야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한다.회원 수 1,300명을 자랑하는 아사동의 이번 전시회에는 20여명의 작품 40여점이 출품됐다. 아사동은 “사진들은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그리고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땅의 모습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12월 8일 오후 5시이며, 전시회 관람은 토요일 오전 11시-오후5시

생활·문화 |아틀란타 사진전시회, 아사동 사진전시회,아틀란타 사진동호회 사진전시회,둘루스 코야드 커뮤니티 센터 |

아틀란타한인교회 UMC 탈퇴 여부 곧 결정

특별실행위 열고 교인총회 소집 결정교인총회서 3분의 2 이상 찬성 필요 애틀랜타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교회인 둘루스 소재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목사 권혁원)가 소속 교단인 연합감리교회(UMC)를 탈퇴할지 여부를 놓고 논의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다. 성서적 결혼의 정의와 동성애자(성소수자) 목사안수 허용 문제로 교단 탈퇴/분리 과정 중에 있는 UMC는 이미 6,000개 이상의 교회가 교단 탈퇴 절차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아틀란타한인교회는 28일 저녁 북조지아연회 센트럴 이스트 지방회 로드리고 크루즈 감리사 주재

종교 |아틀란타 한인교회, UMC 탈퇴, 교인총회 |

〈포토뉴스〉 아틀란타 소명교회 창립 1주년 맞아

아틀란타 소명교회(담임목사 김세환)가 창립 1주년을 맞아 9일 예배장소인 노스귀넷고에서 예배를 갖고 지속적인 성장과 사역을 다짐했다. 소명교회는 성경중심, 사명중심, 지역사회 섬김 등의 사명을 갖고 2021년 10월 출범했다. 사진은 교회 장로들이 1주년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는 모습. 박요셉 기자

종교 |소명교회, 김세환 목사 |

[수필] 아틀란타 마더 테레사 고 닥터 이세숙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맑은 영혼하늘 길 떠나실제마지막  그 영혼 하늘 축제의 날우주의 어느 별에 천사로 사시 다가잠시 지구 별에 피었다 지는영혼의 마지막 그 꽃당신은  아틀란타 마더 테레사가난한  의사로  한 사람이라도더 살리 시려  디케드  험준한  사무실에서 상한 영혼 보듬고  아픔의 생을 마감 하였습니다.천국길 떠나시던  그 날아름다운 하늘 축제가 전율하듯 피어 오르고  있었습니다.은하수 꽃길에  하늘의 별들도 빛을 모아 환희의 환송으로 --  

외부 칼럼 |수필,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

아틀란타한인교회 패밀리센터에 성금

아틀란타한인교회(임시 담임목사 조영진)는 애틀랜타한인회 패밀리센터(소장 이순희)에 6일 성금 3,350달러를 전달했다. 이순희 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개인과 단체는 언제든 연락을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한인교회 김성범(왼쪽) 집사, 홍육기(오른쪽) 권사가 이순희 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이순희 소장 전화번호=404-955-3000. 박요셉 기자

사회 |아틀란타한인교회, 패밀리센터, 성금 |

아틀란타한인교회 권혁원 목사 취임식

감독의 축복 속에 취임 감사예배"아름다운 교회 성도와 만들겠다" 아틀란타한인교회 권혁원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26일 오후 교회 대예배실에서 거행됐다.남성원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감사예배는 남궁전 목사가 기도했으며,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 신임감독인 로빈 디스 감독이 빌립보서 1:1-6절의 성경본문을 갖고 ‘함께 사역하는 기쁨’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디스 감독은 “바울이 디모데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했던 것처럼 권 목사와 사역자, 온 성도들이 서로 협력하고 기도할 때 성령께서 여러분 모두를 한 몸으로

종교 |권혁원, 취임 감사예배 |

아틀란타한인교회 권혁원 담임목사 취임

26일 오후 교회에서 취임감사예배"치유목회와 기도회복 사역에 중점" 애틀랜타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한인교회인 아틀란타한인교회 권혁원 담임목사의 취임 감사예배가 오는 26일 오후 4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린다.지난 1월부터 교회에 부임해 목회하고 있는 권 목사는 21일 오후 취임 감사예배를 앞두고 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목회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목사는 “지난 몇 년간 교회에 아픔의 시간이 있었지만 이제는 다시 안정을 찾아 교회가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으며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

종교 |아틀란타한인교회, 권혁원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 아틀란타 늘사랑교회 이상헌 목사

지난 8월 28일 창립예배를 갖고 힘찬 출발을 한 아틀란타 늘사랑교회 이상헌(사진) 담임목사를 만나 그의 목회비전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상헌 목사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우등으로 졸업한 후, 대전침례신학대학교 목회학 석사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다. 이후 에모리대학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MTS)를 마쳤고, 현재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MZ세대를 위한 강해설교”를 주제로 박사과정(전공: 설교학) 논문을 작성하고 있다.▶신앙적인 배경을 소개한다면4대째 기독교

종교 |이상헌 목사, 늘사랑교회 |

[독자기고] 아틀란타 소풍 보고서(1)

조광동(언론인)  셋째 날, 6월 20일, 월요일아침 7시 30분이 되기 전에 로비로 내려 갔는데도 벌써 신복룡 교수님과 김승웅 방장님, 신우재 선배님이 내려와 아침을 들고 있다. 모두들 놀랄 정도로 부지런하고 건강해 보인다. 한국에서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고 와서 그날 부터 강행군을 하는데도 피로한 기색들이 없다. 거기에다 김승웅 형과 신우재 형은 술에 담배까지 피운다. 김승웅 형은 전과 달리 술이 줄은 것 같았으나 신우재 형은 술을 상당히 즐겼다.아침 9시에 호텔을 출발해 남북 전쟁 당시 아틀란타 캠페인(전투)

외부 칼럼 |독자기고, 조광동 |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창립 45주년 기념 감사축제

11월 7일, 교회 본당서삼정 목사, 개척 후 45년간 목회 올말 은퇴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서삼정)가 창립 45주년을 맞이해 기념 감사축제를 개최한다. 감사축제는 ‘은혜의 45년-축복의 새 역사’라는 주제로 창립기념일인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에 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지난 1976년 교회를 창립하고 오늘까지 담임목사로 시무한 서삼정목사는 이번 감사축제 예배 후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45주년 감사축제 준비위원장인 이석주장로는 기자회견에서 “교회를 개척한 목사가 담임목사로 45년 동

종교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창립 45주년 기념 감사 축제 |

Mt. 벧엘교회와 아틀란타 한인교회 같은 길(?)

연회 벧엘교회 재산권 행사 소송 접수김세환 목사 징계 임박, 교회대응 주목 연합감리교회(UMC) 노스조지아연회는 최근 캅카운티 슈피리어법원에 마운트 벧엘교회의 재산을 지배할 수 있는 길을 열어달라고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마운트 벧엘교회는 지난 봄 담임목사 조디 레이에 대한 연회의 갑작스런 인사조치에 대해 불복하고 교단탈퇴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5년간 교회를 담임한 레이 목사를 수 호퍼트-존슨 감독은 연회본부 인종화해 관련 부서로 발령을 낸 것에 반발한 것이다.벧엘교회측은 교단 내 동성결혼 허용 움직임에 반대하

종교 |UMC, 연합감리교회, 동성애, 재판, 교단탈퇴 |

동성애와 UMC, 그리고 아틀란타한인교회

교회실행위, 김홍기 임시담임 거부 결의김세환 정직, 동성애 교단분리 연관의혹 아틀란타 한인교회와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감독 수 호퍼트-존슨) 사이의 관계가 점점 더 악화되는 모양새다.한인교회 최고 임원회의인 실행위원회(위원장 이종태 장로)는 지난 20일 42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를 갖고 연회가 파송한 김홍기 임시 담임목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재확인했다. 21일 저녁 수요예배 시 실행위는 관례에 따라 부목사인 박동규 목사가 강단에 서 예배를 인도하는 것으로 결정했으

종교 |한인교회,김홍기,임시담임,동성애 |

아틀란타 한인교회 연회 파송 임시담임 거부

김홍기 전 감신대 총장 임시담임 파송장로 및 교인들 거부, 온라인예배 전환 부목사의 재정비리 의혹 고발로 담임목사가 정직 중인 아틀란타 한인교회에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가 임시 담임목사를 파송했으나 한인교회 교인들이 이를 거부하고 집단 반발에 나서 교회와 연회간 대립이 격화되는 모양새다.북조지아연회 수 호퍼트-존슨 감독은 한인교회의 임시 담임목사로 서울의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및 총장을 역임한 김홍기(사진) 목사를 15일자로 파송했다. 김홍기 목사는 15일부터 교회에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종교 |아틀란타한인교회,김홍기,임시담임,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