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첫광고

[법률칼럼] 아틀란타 주택소유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03-27 17:43:27

법률칼럼,케빈 김 법무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케빈 김 법무사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는 주택 소유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질로우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팬데믹 이후 주택을 소유하기 위해 필요한 연간 소득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주택 가격 상승과 모기지 금리의 상승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근로자들의 임금은 주택 비용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적으로는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이 팬데믹 이후 5만 6천불에서 10만 6천 5백불로 두 배 증가했지만, 실제 가계 소득은 6만 6천불에서 8만 천달러로 약 22% 상승하여 올해 주택을 구매하기 쉽지 않다.

현재 애틀랜타의 평균 주택 가격은 2020년 1월 이후 약 5만 6천달러 상승하여 약 37만달러로,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인 34만 3천달러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현재 애틀랜타 주민이 주택을 소유하기 위해 필요한 연간 총 가계 소득은 약 11만 5천달러로, 평균 가계 소득인 약 8만 3천달러와 상당한 차이를 보여준다.

또한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주택 가격이 평균 가계 소득의 38%를 초과하는 수준이어서 28/36 법칙(주택 관련 비용은 가구 총 월 소득의 28%를 초과해서는 안 됨)에 따라 일반 가계에서 주택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애틀랜타에서는 주택 소유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주택 가격 상승과 가계 소득의 차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주택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주택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주택 시장은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 현재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일부는 경제 상황, 금리 변동, 정부 정책이다. 이러한 요인들이 주택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주택 시장의 개선이나 악화를 가져올 수 있다.

주택 시장이 개선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확한 예측을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주택 시장은 일반적으로 경기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경기가 회복되고 경제가 안정화되면 주택 시장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정부의 주택 정책이 주택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정부의 정책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각 지역의 주택 시장은 지역적인 특성과 요인에 따라 다르게 변동할 수 있다. 주변 지역의 인프라 개발, 인구 변화, 교통 편의성 등도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이다. 따라서, 특정 지역의 주택 시장에 대한 개선 가능성을 평가하려면 해당 지역의 상황과 동향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약하자면, 주택 시장이 개선될 가능성은 경제 상황, 금리 변동, 정부 정책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좌우된다. 전반적인 경기 회복과 정부의 주택 정책 변화를 주시하면서 특정 지역의 주택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정확한 예측은 어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다양할 수 있다. 주택 시장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몇 가지 의견을 공유해 드릴 수 있다.

 

1. 주택 가격 상승의 긍정적인 측면:

   - 투자 수익: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 주택을 소유한 사람은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부동산 시장 활성화: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어 건설, 리모델링 등 부동산 관련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재무적 안정: 주택 가격 상승은 소유자의 재무적 안정을 향상시킬 수 있다.

 

2. 주택 가격 상승의 부정적인 측면:

   - 주택 접근성 저하: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 주택에 대한 접근성이 저하될 수 있으며, 주택을 구입하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다.

   - 부동산 버블 우려: 주택 가격이 지나치게 급격히 상승할 경우 부동산 버블이 형성될 수 있으며, 이는 잠재적인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 소득 격차 확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득 격차가 확대될 수 있으며, 주택을 소유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주거 문제가 악화될 수 있다.

 

이러한 의견은 개인적인 견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영향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주택 시장의 특정 상황과 개인의 입장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앙칼럼] 라함의 축복(Blessing of Raham, 마Matt. 5:7)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 5:7). “긍휼(Mercy)”을 의미하는 히브리어는 ‘엘레

[삶과 생각]  지난 11월5일 선거 결과
[삶과 생각] 지난 11월5일 선거 결과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선거는 끝났다. 1년 이상 치열하게 선거전을 펼치며 당선을 위해 올인했던 대통령 후보와 지방자치 선출직 후보들이 더이상 열전을 할 일이

[시와 수필]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저렇게 많은 별들 중에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 그별 하나를 쳐다 본다 밤이 깊을 수록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나는

[한자와 명언] 修 練 (수련)

*닦을 수(人-10, 5급) *익힐 련(糸-15, 6급) 학교 교육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가정 교육’인데, 이를 문제시 삼지 아니하는 사회적 풍조 때문에, 우리 사회가 병들

[내 마음의 시] 통나무집 소년
[내 마음의 시] 통나무집 소년

월우 장붕익(애틀랜타문학회 회원) 계절이 지나가는 숲에는햇빛을 받아금빛 바다를 이루고외로운 섬  통나무집에는소년의 작별인사가 메아리쳐 온다 총잡이 세인이소년의 집에서 악당들을  통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혜택의 신청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혜택의 신청

최선호 보험전문인 다른 나라에서도 그렇겠지만, 특히 미국에서는 65세 전후가 상당히 중요한 나이가 된다. 은퇴할 나이가 되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은퇴하는 경우에도 그렇지만, 자영업

[애틀랜타 칼럼] 가정 생활의 스트레스

이용희 목사 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한 가지 잘 한 것이 있었는데 책을 잘 읽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선생님이 대표로 책을 읽으라고 많이 권유를 했습니다. 제가 목사가 된 후에 가장

[벌레박사 칼럼] 집 매매시 터마이트 레터 준비하기

벌레박사 썬박이곳 조지아는 집 매매시 터마이트 클로징 레터(Termite clearance letter) 가 반드시 필요한 필수 서류는 아니지만, 집 매매시 대부분의 바이어가 요구

[법률칼럼] 시민권자 초청 영주권

케빈 김 법무사  시민권자 배우자를 통한 영주권 신청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실제로는 잘못된 정보로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시민권자 배우자 초청을 통한

[행복한 아침] 아 가을인가

김정자(시인·수필가) ‘아 가을인가’ 이 가곡은 가을이 돌아오면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다. 후반부 소절엔 멜로디도 가사도 기억이 흐려지려 했는데 이번 주 합창단에서 악보를 받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