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소 주에서 초대형 리튬 지층 발견
“전세계 수요량 웃돌아” 중남부 아칸소주에 현재 전 세계 수요량을 충족시키고도 남을 양의 리튬이 발견됐다고 연방 지질조사국(USGS)과 아칸소주 정부가 21일 발표했다. USGS 소속 연구원들은 수질 테스트 및 머신 러닝을 이용한 연구 결과 아칸소주에 형성된 ‘스맥오버 지층’ 일대에 약 500만∼1,900만톤 가량의 리튬이 분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는 현재 전 세계의 리튬 수요량을 충족시키고도 남을 양이라고 NYT는 전했다. 이 일대에서는 이미 엑손모빌을 포함한 몇몇 에너지 기업들이 리튬 생산을 위한 프로젝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