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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바이든, 백악관서 정권인수 논의…"순조롭게 진행될 것"

대선후보 TV 토론 후 4개월여만에 만남…악수 후 짧은 대화 공개트럼프 "정치 어렵지만 오늘은 좋은 날", 바이든 "최선 다해 돕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좌)과 조 바이든 대통령[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원활한 정권 인수 방안을 논의했다.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 벽난로 앞 의자에 앉은 두 사람은 악수 후 대화를 시작했다.트럼프 당선인이 오벌 오피스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21년 1월 20일 대통령 퇴임 이후 약 3년

정치 |트럼프-바이든, 백악관서 정권인수 논의 |

백악관서 ‘추석 기념행사’ 열린다

한국계 직원 등 주도해리스 참석여부 주목 백악관에서 내달 한국 추석을 축하하는 첫 단독 행사가 추진되고 있어 성사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행사 개최는 전·현직 백악관 한국계 직원 등이 주도하는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이들은 최근 추석 당일인 9월17일 오후 5시 백악관 행정동인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는 것을 알리는 안내 이메일을 한국계 주요 인사 등에게 보냈다. 이들은 이메일에서 참석자들에게 한복을 입을 것도 권장했다. 이 이메일은 행사 개최에 대비해 백악관 출입에 필요한 신원 확인을 위한 시간

사회 |백악관, 한국 추석 축하행사 |

트럼프, 백악관 비서실장에 와일스 지명…첫 여성 비서실장

■ 트럼프 2기 요직 인선은대선캠프 지휘 와일스 발탁그레넬, 안보보좌관 1순위머스크·폼페이오 등 물망내각‘충성파’일색될 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승리 후 첫 인사조치로 7일 자신의 선거운동을 승리로 이끈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집권 2기 첫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했다. 여성이 백악관 비서실장이 되는 것은 미국 역사상 와일스가 처음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와일스를 비서실장으로 지명한다고 발표하면서 “수지는 강인하고 똑똑하고 혁신적이며 보편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정치 |트럼프, 백악관 비서실장, 와일스 지명,첫 여성 비서실장 |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4년만에 백악관 복귀 예정

펜실베이니아·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 등 경합주에서 잇따라 승리4건의 형사기소·유죄평결·2차례 암살시도 넘기며 정치적 부활지구촌 우선주의 태풍 예고…동맹중시 약화·보호무역 강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78)이 5일 치러진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며 4년만에 백악관에 재입성하게 됐다.CNN 집계에 따르면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미 동부시간 6일 오전 5시30분 기준으로 전체 선거인단 총 538명 중 과반인 276

정치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 |

백악관 앞 가득 채운 해리스 지지자들… “트럼프 되면 독재”

워싱턴 DC 현장 르포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자들이 지난 29일 워싱턴 DC 엘립스 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성조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  수도 워싱턴 DC를 상징하는 백악관과 워싱턴 모뉴먼트 사이에 있는 엘립스 공원. 평소 관광객이 즐겨 찾는 이곳은 지난 29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보려고 모인 사람으로 가득했다. 지지자들은 오후 7시30분께 등장한 해리스 부통령을 위해 이른 오후부터 줄을 서서 공원에 입장했다.나중에 온 이들은 공원 외곽에 설치된 철조

사회 |백악관 앞,해리스 지지자들 |

바이든·해리스, 첫 백악관 추석행사 축하…"한국계, 미국에 중요"

백악관서 개최된 행사에 서면 축사…대선후보 해리스, 한국계와 가족 '인연'도중국계 타이 USTR 대표 행사서 직접 축하…"한국계, 없어서는 안될 역할" 17일 오후 백악관 행정동인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사상 첫 한국 추석 축하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기념촬영을 하는 행사 참석자들.(워싱턴=연합뉴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및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7일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첫 추석 기념행사에 서면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행정동인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진행된 행사에

사회 |백악관,한국 추석 행사 |

“조지아 거쳐 백악관으로” / 열기 ‘후끈’ 해리스 애틀랜타 유세

수천 인파 모여 해리스 연호힙합 공연도 함께 즐겨 열기 사실상 민주당 대선 후보로 떠오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애틀랜타 유세에 올해 민주당 대선 유세 집회 중  최대 인파가 몰렸다.30일 민주당 대선후보 자격으로는 처음 애틀랜타를 방문한 해리스 부통령은 조지아주립대 컨보케이션 센터에서 열린 유세에서 조지아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의 검사경력을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범죄기록과  대비시키면서 “백악관으로 가는 길은  조지아를 통해야 한다”며 대선 승리와 더불어 조지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해리스

정치 |해리스, 애틀랜타 유세,조지아주립대 컨보케이션 센터, 부통령, 대선 후보 |

백악관 기자단 연례 만찬… 밖에선 “이스라엘 지원 반대” 시위

    조 바이든 대통령이 27일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연례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나는 6살짜리와 경쟁하는 어른”이라며 자신의 고령 논란을 트럼프의 철없는 행동에 대한 조롱으로 받아 쳤다. 같은 시각 호텔밖에서는 친팔레스타인 시위자들이 바이든 행정부의 이스라엘 지원을 비판하는 시위를 벌였다. [로이터] 

사회 |백악관 기자단 연례 만찬,이스라엘 지원 반대 시위 |

[워싱턴 24시] 대통령의 비밀이 새기 시작한 백악관

미국 민주당을 패닉에 빠뜨린 지난달 27일 대선 후보 TV 토론 이후 당의 한 관계자는 워싱턴포스트(WP)에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칼로 찌르는 첫 번째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처참한 토론 성적을 받아든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선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싶어도, 그 누구도 브루투스처럼 손에 피를 묻히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30대의 나이에 상원의원을 시작해 8년의 부통령을 거쳐 70대에 대통령직까지 오른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에서는 ‘성역’ 같은 존재다. 이런 이유로 당 내에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사퇴 요구

외부 칼럼 |워싱턴 24시, 윤홍우,서울경제 워싱턴 특파원,대통령의 비밀,백악관 |

바이든, 백악관 부활절 행사에서 "용서하고 하나로 모일 때"

부활절 일요일, 트랜스젠더 기념일과 겹쳐…트럼프측 "바이든 사과해야"  백악관 부활절 행사에 참석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조 바이든 대통령이 1일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행사에 참석해 용서와 희생, 화해의 메시지를 전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부활절의 의미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용서하고 하나로 모여야 할 때"라며 "사랑과 거짓이 없는 시간이다. 사람들에게 솔직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1878년부터 부활절을 기념해 이어져 내려온 백

사회 |바이든, 백악관 부활절 행사 |

“오늘 선거하면 백악관·연방 상하원 공화당 천하”

더힐·선거분석 업체 조 바이든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로이터] 공화당이 오는 11월 열리는 대선에서 이기고 연방의회 상·하원의 다수당까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정치매체 더힐과 선거분석업체 ‘디시즌 데스크 HQ’는 29일 자체 예측 모델을 돌린 결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확률이 58%라고 밝혔다.미국 대선은 각 주에서 더 많은 표를 얻은 후보가 해당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을 전부(네브래스카와 메인주 제외) 가져가는 구조라서 대선 승패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지지세가 비

정치 |오늘 선거하면,백악관·연방 상하원 공화당 천하 |

백악관 애틀랜타 총격 3주기 성명…"아시아계 혐오 범죄 근절"

 하비어 베세라 미 보건복지부 장관과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애틀랜타 총격 참사 3주기인 16일 애도 성명을 내고 아시아계 혐오 범죄 근절을 다짐했다.백악관 아시아계 이니셔티브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이들은 "3년 전 아름다운 생명들이 무분별한 총격에 스러졌다"며 "이는 이미 우리 나라에 우려스럽게 급증하던 반(反) 아시아 정서에 충격을 일깨웠다"고 밝혔다.이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족과 친지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애틀랜타를 비롯해 전국의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잠겨있는 슬픔도 함께 나누겠다"고 덧붙

사회 |백악관, 애틀랜타 총격 3주기 성명 |

99세 카터 기념 백악관 성탄장식 나온다…생존 대통령 최초

백악관 역사협회, 역대 대통령 기념 장식 제작…노벨상 등 업적 표현21일 백악관 역사협회가 공개한 2024년 기념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워싱턴·AP=연합뉴스)올해 99세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살아있는 미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에 거는 백악관 공식 장식품(오너먼트)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고 AP통신이 21일 보도했다.미 백악관 역사협회는 이날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업적과 생애를 소재로 한 2024년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공개했다.이 협회가 1981년부터 매해 역대 미국 대통령을 소재로 한

사회 |99세 카터 기념, 백악관 성탄장식 나온다 |

가짜신고 ‘스와팅’ 백악관까지 당해

백악관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짜 신고에 구조대원들이 줄줄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마틴 루터 킹 기념일인 15일 오전 7시 워싱턴 DC의 911 대원들은 백악관에 화재가 벌어졌다는 신고에 긴급 출동했다. 소방 당국은 그러나 백악관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SS)과 공동 조사 결과 백악관 건물 내에 화재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신고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연휴를 맞아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 머물고 있었으며, 이후 펜실베니아주를 방문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미국에서는 최근 정치인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을

사회 |스와팅, 백악관까지 당해 |

백악관 아태위원회, 애틀랜타서 한인·아시안계와 대화

캐서린 타이 USTR 대표 등 참석…바이든 행정부 경제성과 홍보·3년전 총격 사건 애도백악관 아시아태평양계 위원회가 10일 애틀랜타 한인타운이 위치한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경제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왼쪽 두 번째부터 크리스털 카이 백악관 아태계위원회 사무총장,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사미라 파질리 전 백악관 경제 부보좌관, 에리카 모리츠구 백악관 아태계 연락 담당관, 빅토리아 후인 백악관 아태계위원회 남부 담당관. (애틀랜타=연합뉴스)백악관 아시아태평양계 위원회가 10일 애틀랜타 한인타운이 위치한 조지

정치 |백악관 아태위원회, 한인·아시안계와 대화 |

백악관서 연말 ‘프로즌’ 공연

 이날 ‘프로즌’의 캐릭터 ‘올라프’를 연기하는 배우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로이터] 연말을 맞아 백악관에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한 가운데 지난 27일 디즈니 애니메이션 ‘프로즌’의 뮤지컬 배우들이 백악관을 찾아 미군 장병 가족들에게 공연을 선사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프로즌’의 캐릭터 ‘올라프’를 연기하는 배우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 가운데 질 바이든 여사가 이를 경청하고 있다. [로이터] 

사회 |백악관,프로즌 공연 |

바이든, 백악관서 칠면조 사면 행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0일 백악관 앞 마당인 사우스론에서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매년 진행하는 터키(칠면조) 사면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백악관의 터키 사면 행사는 1947년 해리 트루먼 당시 대통령이 칠면조협회에서 칠면조를 선물로 받은 데서 유래됐다. 당시에는 칠면조를 식사용으로 받았지만, 1963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계속 살게 두자”며 칠면조를 ‘사면’했고 이후에는 백악관에서 칠면조를 받은 뒤 어린이농장에 풀어주는 게 관례가 됐다. [로이터]

사회 |백악관,칠면조 사면 행사 |

백악관 "바이든정부 출범 이후 한국의 대미투자 최소 555억달러"

"아태서 2천억달러 넘게 미국에 투자…바이드노믹스의 영향"삼성전자·LG화학·한화큐셀·SK하이닉스 등 투자사례 거론 한화큐셀 미국 조지아 공장[한화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지난 2021년 1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제조업 부활을 위한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정책의 효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모두 2천억달러에 가까운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백악관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과학법 등 법제화를 포함해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정책인) 바이드노

경제 |바이든정부 출범 |

퍼스트도그, 결국 백악관서 '퇴출'

"바이든 대통령의 독일산 셰퍼드 '커맨더', 현재 백악관에 없어"보낸 장소·기간 확인 안돼…"최소 11차례 공격, 실제 피해 더 많아"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의 반려견 '커맨더'[UPI=연합뉴스 자료사진]조 바이든 대통령의 애완견인 '커맨더'를 백악관에서 볼 수 없게 됐다.일시적인지, 그렇지 않은지는 알 수 없지만 독일산 셰퍼드인 커맨더가 백악관에서 비밀경호원들을 무는 사고를 여러 차례 낸 이후에 백악관 밖으로 쫓겨났다고 미 CBS뉴스가 4일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의 대변인 엘리자베스

사회 |퍼스트도그,백악관서 퇴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