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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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아대책 유원식 신임회장 21일 애틀랜타 방문

21일 오후 6시30분 둘루스 청담동남부 후원 이사회 등과 만남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KAFHI) 유원식 신임회장이 오는 21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동남부지역 후원자들을 만난다.미주기아대책 동남부 후원이사회(회장 이창향, 이사장 강창석)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21일 오후 6시30분 둘루스 청담에서 열리며, 참석을 원하는 이는 404-326-8783으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미주기아대책은 오는 17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유원식 회장과 백신종 이사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유원식 회장은 이날 KAFHI 2.0 시대를 선포할

사회 |미주기아대책, 유원식, 동남부 후원이사회 |

기아, 허리케인 피해고객 지원대책 발표

리스·구매 500달러 보조금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이 남동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한 피해 복구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7일 발표했다. 첫 지원 프로그램은 플로리다와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와 노스캐롤라이나 등 허리케인 피해 지역의 기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며 허리케인 헬렌 여파로 차량이 수리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파손된 고객들의 차량 교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폭풍 피해로 차량 손실에 따른 보험금을 보험사에 청구한 고객 중 2024년 10월 4일부터 2025년 1월 2일 사이 특정 기아 모델을 리스 또는 구

경제 |기아, 허리케인 피해고객 지원 |

미·멕시코 정상 불법이민 대책 논의

셰인바움, 바이든과 통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로이터] 멕시코에 멕시코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신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미국행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멕시코 새 정부의 정책이 주목되고 있다.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 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이민 문제를 포함한 양국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우리는 경제, 문화, 통상 분야 협

이민·비자 |미·멕시코,불법이민 대책 논의 |

이민단체들, 트럼프 재집권 대비 조기 대책 마련

초강경 정책 가능성에 소송준비·대응역량 집중 이민 단체들을 비롯한 미국 진보 진영이 대비 계획 수립 논의에 조기 착수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 보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체로 박빙 열세를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초강경 이민 정책 등을 시행할 것을 가정해 대책 마련에 들어간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상 최대의 불법 입국자 추방’ 등 강경 이민 정책을 공약한 가운데 이민 옹호 단체들도 이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전국이민법센터(NILC)는 작년 가을부터

이민·비자 |이민단체들, 트럼프 재집권 대비, 조기 대책 마련 |

항만 파업에… 소매 업체들 대책 마련 ‘부심’

서부로 화물 도착지 변경핼로윈 앞두고 ‘동분서주’LA항만 등 서부항만 북새통운송비용 증가·지연 등 피해 미 동부 지역 항만노동자들이 47년 만에 전면 파업에 나서면서 대형 소매 업체들이 LA와 롱비치 등 서부항만으로 화물 도착지를 변경하고 있다. 핼로윈과 연말연시 샤핑시즌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제품을 서부에서 동부로 이동시킴에 따라 시간과 해상운송 비용을 포함한 전체 물류비용 증가는 곧바로 소비자에게 전가돼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소매업

경제 |항만 파업,소매 업체들 대책 마련 |

“은퇴자 46%, 저축 고갈 시 아무 대책 없어”

전문가들 100만달러 권장 은퇴자들 중 상당수가 저축이 고갈될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책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생활비 부담과 금전적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는 은퇴자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인구 고령화로 은퇴자들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들의 노후 대책 준비는 부실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제·사회 문제로 비화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은 주로 노후 자금 부족 때문으로, 응답자의 40%는 저축이 생애 나머지 기간 동안 버팀목이 될 것인지에 대해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다고 응답

경제 |은퇴자,저축 고갈 시 아무 대책 없 |

비상대책 한인회 임시총회 17일 개최

17일 오후 7시 주님의 영광교회이홍기 퇴출 및 탄핵 착수 예정 애틀랜타 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가 개최하는 한인회 임시총회가 17일 오후 7시 둘루스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개최된다.이미 400명 이상의 한인들이 서명을 완료해 소집된 이번 총회는 반세가 넘는 한인회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회계부정을 저지르고도 반성조차 없는 이홍기와 그 주변세력을 한인동포의 이름으로 퇴출을 결의하고 건강하고 투명한 한인회 재건을 위한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비대위는 이홍기 씨가 한인회관 동파사고 보험금 15만 8천 달러

사회 |비상대책 한인회 임시총회, 이홍기, 탄핵, 퇴출 |

바이든도 국경 밀입국 강경 대책

멕시코 국경에 군 동원 ‘불법입국자’ 폭증 우려에 연방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명분으로 불법 입국 망명 신청자를 즉각 추방했던 이른바 ‘42호 정책(타이틀 42)’을 이달 중순 종료할 예정인 가운데(본보 1일자 보도) 국방부가 남부 국경에 군 1,500명을 파견키로 했다.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종료에 따른 국경 정책 변화로 불법 입국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자 군대까지 동원하며 대응에 나선 것이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이르면 이달 10일 1,500명의 군병력을 남부 국경에 배치한다고 밝

이민·비자 |바이든도 국경 밀입국 강경 대책 |

“한인 노인 10명 중 6명 생활고… 대책 시급”

한인커뮤니티재단 조사 15일 LA 한인회관에서 린잉 히 아시안아메리칸연맹 연구 부디렉터가 미국내 한인 시니어 대상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빈곤 실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얼마 전 한인 노인 10명 중 6명 꼴로 생활고를 겪고 있으며, LA에서도 역시 많은 한인 노인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내용의 ‘미주 한인 노인 실태조사’ 보고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조사를 주도한 대형 한인 재단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이 LA에서도 공식 회견을 갖고 한인 시니어들에 대한 실태 파악과 전문적 조사를 통한 정부 대책

사회 |한인 노인, 10명 중 6명, 생활고 |

지구의 날 “온난화 대책을”

지구의 날 “온난화 대책을” 54번째 ‘지구의 날’을 맞은 22일 영국 런던 의회의사당 앞에서 기후위기 대응 환경행사‘빅원’이 열린 가운데, 한 환경운동가가 나무로 분장한 채 행사장을 누비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환경 및 기후변화 단체 회원들은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대한 각국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로이터] 

사회 |지구의 날 |

[뉴스의 현장] 노숙자 대책 이대로 좋은가

얼마 전 LA 한인타운에서 길거리의 노숙자들을 안전한 시설로 옮기기 위한 LA 시정부의 ‘인사이드 세이프’ 활동이 진행됐다. LA시가 심각한 노숙자 문제 완화를 위한 1차적 대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인사이드 세이프’를 현장에서 직접 보니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많았다.한인타운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윌셔 블러버드 중간에 RFK 인스퍼레이션 공원이 있다. 공원 뒤쪽에는 로버트 F. 케네디(RFK) 커뮤니티 스쿨이 자리잡고 있으며, 길 반대쪽 6가를 중심으로 대형 한인 마켓과 유명 음식점 들이 즐비한 한인타운 최대 번화가다. 타인종들

외부 칼럼 |뉴스의 현장, 황의경, LA미주본사 사회부 기자, 노숙자대책 |

19일 국가부채 상한선 도달…재무장관, 의회에 대책촉구

국가부채가 19일 상한선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연방 재무부는 채무불이행(디폴트)을 피하기 위한 특별 조치 시행을 예고하면서 의회에 부채 한도 확대 내지 한도 적용 유예 등의 대책을 요구했다.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13일 상·하원 지도부에 이런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옐런 장관은 “미국의 부채가 1월 19일부로 법정 한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한도 도달시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재무부는 특별 조치 시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무부의 특별 조치는 연방 공무원 관련 퇴직 기금에 대한

경제 |국가부채 상한선 도달 |

봄철 불청객 ‘꽃가루 알러지’ 대책은

애틀랜타 꽃가루 지수 높아지기 시작외출 줄이고 샤워·옷 갈아입기·예방약 ‘숲 속의 도시’라는 애칭을 가진 애틀랜타는 나무 꽃가루가 최고조에 달하는 봄철에 꽃가루 지수가 높은 것으로 악명 높다.조지아의 대규모 알레르기 진료소인 애틀랜타 알러지 & 천식의 릴리 황 박사는 시즌이 시작됐다며 "눈물이 흐르고, 눈이 가렵고, 콧물이 흐르고, 충혈이 있는 환자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AJ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심한 계절성 알러지는 일상 활동을 방해할 수 있다. 증상으로는 심한 두통과 브레인 포그(뇌 혼미) 등이 있으며, 이로

생활·문화 |꽃가루 알러지, 대책, 예방 |

[뉴스의 현장] LA한인타운 치안 악화 대책 시급

한형석(LA미주본사 사회부 차장)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지인은 요즘 가까운 거리도 절대 걸어다니지 않는다고 한다. 주거지 인근 거리에서는 마리화나 냄새가 진동하고 수일 간격으로 총격과 칼부림 사건이 들려온다. 결혼 2년차, 조만간 아기를 가질 계획인 이 부부는 하루빨리 이사를 위해 집을 알아보고 있다.두 달 전 오렌지 카운티로 이사한 또 다른 지인도 이러한 이유에서 한인타운을 떠났다. 한인타운 지역 범죄는 코로나19 팬데믹 첫 해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반등해 전보다 되레 더 많아졌다. 한인타운의 치안 악화는 주민 삶의

외부 칼럼 |뉴스의 현장, 한형석 LA미주본사 사회부 차장 |

희망친구 기아대책 지진피해 긴급구호

미주기아대책 한인사회 성금 요청100만 달러 긴급구호, 사회 재건도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사무총장 정승호)은 심각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의 현지 아동과 주민을 돕고 지역사회 재건을 위해 지난 9일 1차 긴급구호팀을 급파한데 이어 지난 14일 2차 긴급구호팀을 파견했다고 밝혔다.17일 후원금 모금을 위해 애틀랜타를 찾은 정승호 사무총장은 "1차, 2차 긴급구호팀은 튀르키예 동남부 아다나, 안타키아, 가지안테프 지역 현장에서 피해 규모 조사 및 즉각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발굴해

사회 |미주기아대책, 정승호, 튀르키예 지진 |

미주기아대책 20년 '더 콜링 콘서트'

30-1일 프라미스, 2일 새교회1일 동남부 후원 이사회 발족 미주기아대책(KAFHI, 사무총장 정승호 목사)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애틀랜타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나눔축제 ‘더 콜링 콘서트’를 개최한다.오는 30일 오후 8시 강연 및 찬양집회를 시작으로 10월1일 오후 6시 토크콘서트를 애틀랜타 프라미스 교회(담임목사 최승혁)에서 개최하며, 10월2일 오전 9시45분, 11시30분 두 차례 선교예배를 아틀란타 새교회(담임목사 조영천)에서 개최한다.또 10월 1일 오후1시

사회 |미주기아대책, 콜링콘서트, 정승호 목사 |

“전기차, 해킹에 매우 취약… 사고 위험 높고 대책은 전무”

WSJ “차량·충전망 위험, 인터넷과 수시로 연결돼…광범위한 보안조치 필요” 전기차 테슬라 충전 스테이션의 모습. [로이터]세계적으로 급속히 보급되고 있는 전기차와 충전기가 해킹 공격에 취약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오고 있다. 전기차가 해킹당하면 길을 벗어나 달리거나 불이 나는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은 거의 전무하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14일 보도했다. 전기차는 배터리·모터부터 크루즈 컨트롤과 브레이크까지 모든 것을 제어하는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로

사회 |전기차, 해킹에 매우 취약 |

미주기아대책 동남부 후원회 발족

이사장 강창석, 고문 이하순 선임지난 주말 '더 콜링 콘서트' 열려 미주기아대책(사무총장 정승호 목사, KAFHI)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한국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 유원식, 이하 KFHI)  과 함께하는 나눔축제 ‘더 콜링 콘서트’를 지난 주말 애틀랜타에서 개최했다.지난 30일 저녁 유은성 CCM가수와 배우 김정화 부부의 찬양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1일 오후 6시 유원식 KFHI 회장의 토크콘서트가 애틀랜타 프라미스 교회에서 열렸다. 2일에는 두 차례 아틀란타 새교회에서 손봉호 KFHI 명예이사장이 강

사회 |미주기아대책, 동남부 후원회, 강창석, 정승호 |

플라스틱 저감 대책 착수, 2032년까지 판매유통 금지

기후변화 대응을 주요 정책 목표의 하나로 내세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연방정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연방총무청(GSA)은 최근 공지를 내고 연방 정부 차원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후 연방정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GSA는 명시했다. 연방 내무부는 앞서 2032년까지 미국의 국립공원과 국유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판매와 유통 등을 단계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내무부는 이와 함께

사회 |플라스틱 저감 대책 착수 |

한국정부… 아시안 증오범죄 대책마련 나서

북미지역 공관 첫 대책회의  8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혐오범죄 대응 북미지역 주요공관 대책회의’가 열렸다. 김영완 LA 총영사(왼쪽부터 다섯 번째)와 김완중(여덟 번째) 외교부 재외동포 영사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혁 기자]아시안 증오(혐오)범죄가 증가해 한인들도 피해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증오범죄에 대한 북미지역 주요 공관들의 관계자들이 모인 첫 대책 회의가 8일 LA에서 열렸다. 이날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LA를 방문한 전 LA 총영사인 김완중 한국 외교부

사회 |한국정부… 아시안 증오범죄 대책마련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