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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내각에 지명해 보훈부장관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게인스빌의 변호사이자 미공군 군목 출신인 콜린스는 트럼프의 열열한 지지자로 활동했으며, 트럼프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그리고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도 가깝게 지냈다.상원의 승인을 받으면 콜린스는 약 28만5,000명의 직원, 172개의 병원, 1,138개의 의료 시설을 보유한 보훈부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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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내각 인선 아시아계 홀대

이번주 공식 출범하는 조 바이든 행정부 내각에 결국 아시아계 장관이 한 명도 발탁되지 않아 바이든 정부가 아시아계를 홀대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연방 정부 15개 부처의 장관 지명자 중 소수계는 히스패닉 3명, 흑인 2명, 아메리칸 원주민 1명이며 나머지 9명은 모두 백인이다. 바이든 정부 내각에는 역사상 첫 흑인 국방장관(로이드 오스틴)을 비롯해 첫 히스패닉 이민자 국토안보부장관(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첫 소수계 교통장관(피트 부티지지), 첫 아메리칸 원주민 내무장관(뎁 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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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D-3] 쏟아진 '첫' 기록…'미국다운' 다양한 내각

트럼프 행정부 '백인 남성 일색' 탈피…'오바마 회전문 인사' 지적도트럼프 탄핵 추진과 겹쳐 상원 내각 인준 더딘 점은 바이든 고민거리 임기 종료를 목전에 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내각은 중년 백인 남성으로 가득하다.국무·국방·재무·법무 등 '빅4'로 불리는 요직은 물론 대부분 장관이 백인 남성이다. 벤 카슨 주택도시개발장관이 유일한 흑인 남성이고 교통장관과 교육장관 등 2명 있던 여성 장관은 의회 난입 사태에 반발해 물러나 버렸다.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그려둔 내각은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다양성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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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난입 후폭풍 속 교통장관도 사임…내각 첫 사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레인 차오(사진) 미국 교통장관이 물러난다.워싱턴포스트(WP)와 CNN방송은 차오 장관이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 이후 사임하는 첫 각료라고 보도했다.차오 장관은 이날 주변에 사임 결정을 알렸다고 WP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차오 장관은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의 아내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교통장관에 올라 내내 자리를 지켜왔다. 매코널 대표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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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또 최초… 바이든, 성·인종 다양한 ‘멜팅팟’ 내각

“이 내각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대표적인 내각이 될 것이다. 어떤 내각보다 유색인종이 많고, 여성이 많고, 장벽을 깨버린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최초들의 내각(a cabinet of firsts)’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6일 교통장관 인선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선언했다. 지난달 7일 선거 승리 후 진행된 장관 발탁 면면을 보면 실제로 ‘최초’ 기록이 어느 행정부보다 많았다. 연방상원 인준 절차만 통과하면 흑인 국방장관, 여성 재무장관, 성소수자 교통장관, 히스패닉계 국토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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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내각서 ‘블랙록’ 뜬다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에서 자산운용사 블랙록 출신 인사들의 약진이 월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월가에서는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 출신 인사들이 재무부 등 미 정부 요직에 진출해 영향력을 행사해왔다는 점에서 이제는 블랙록이 골드만삭스를 대체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셈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 일부 블랙록 출신 인사가 이미 바이든 차기 행정부의 주요 포스트에 내정됐거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며 과거 골드만삭스 출신이 해오던 역할을 블랙록 출신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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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내각 첫 인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23일 국무·재무·국토안보장관 등 차기 행정부 첫 인선을 발표, 국가안보팀 진용을 갖추는 등 정권 인수인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바이든 당선인의 정권 인수에 필요한 절차에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혀 마침내 대선 결과 승복 의사를 내비쳤다. 바이든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이날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바이든 당선인이 국무장관에 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제이크 설리번 전 부통령 안보보좌관을 각각 지명했다고 밝혔다. 국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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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이후 첫 내각 인선… 경제진용부터 갖춘다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추수감사절인 오는 26일 이후 첫 내각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제 및 보건 라인이 가장 먼저 갖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방역 시스템 혼란과 이에 따른 경제 충격을 최우선 순위로 해소하기 위해서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진 직후 취임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비슷한 이유로 승리가 확정된 지 단 2주 만에 가장 먼저 경제 인선을 발표한 바 있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당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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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내각 어떻게 구성되나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으면서 차기 내각 구성에도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든 백악관과 행정부의 주요 자리에서 그를 보좌할 인사들의 하마평은 ‘오바마 3기’와 ‘민주당 진보 블록’으로 요약된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집권 8년 동안 바이든 당시 부통령과 호흡을 맞췄던 인사들이나 당내 진보 성향 대선 경쟁자들이 주요 장관 후보군으로 거론되면서다. ■비서실장·국무장관 물망바이든 캠프 등에 따르면 그의 정책 기조는 오바마 정부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외교안보 정책의 경우 ‘동맹ㆍ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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