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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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이영숙 박사 "지식보단 사랑을 전하라"

소통하는 ‘성품대화법’ 창시 ‘조아맘(조지아아틀란타맘·회장 김연진)’ 은 오는 9월 조지아 부모를 위한 ‘성품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9월 있을 세미나에 앞서 8일 애틀랜타에 방문한 이영숙 박사를 만나봤다. “사람의 마음이 바뀌기 어려운 이유는 자녀들은 거울처럼 어른을 보고 배운다. 부모와 사회가 먼저 바뀌면 그것을 본보기로 보고 아이들이 바뀐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 공감되는 이유는 부모들이 모두 이 사실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이유 때문이 아닐까? 이영숙 박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성품'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

인물·인터뷰 |좋은나무성품학교,성품교육 |

돈줄 말라가는‘돈나무 언니’ 펀드

올해 벌써$ 22억 순유출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미국 투자가 캐시 우드가 이끄는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금이 대거 빠져나가고 있다.23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먼트에서 운용하는 6개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올해 순유출액은 22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유출액 7억6,000만달러의 약 3배 수준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한 해 200억달러가 순유입됐던 것과 크게 대조적이다. 액티브 ETF는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을 올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운용 전략을 펴는 펀드를

경제 |돈줄 말라가는,돈나무 언니 펀드 |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단어왕 대회 개최

13일 단어왕 7명 배출 아틀란타 한인교회 부설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교장 김선희)는 지난 13일 ‘도전! 단어왕’ 대회를 개최했다.지난 1년 동안 배워온 단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외워서 준비한 학생들은 대회 내내 긴장하고 집중하며 대회를 치뤘고 선의의 경쟁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김선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고 암기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 단어왕 대회를 통해 외운 단어와 어휘를 문장속에서 잘 적용하여 한국어 실력이 더욱 성장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단어왕: 장재윤

교육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단어왕 대회 |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동요대회 개최

대상에 김현수 학생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교장 김선희)는 지난 16일 교내 동요 부르기 대회를 개최했다.3세반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학생들은 ‘봄이 왔어요, 수박파티, 올챙이, 곰 세 마리, 다섯 글자 예쁜 말, 달팽이의 하루, 학교 가는 길, 연날리기’ 등등의 인기 동요들을 각자 익히고 연습한 율동 및 노래를 무대 위에서 잘 뽐내주었다.유은희 심사위원장은 “모처럼 우리의 아이들이 동요 부르는 것을 들으며 참 즐거웠습니다. 모두 다 잘 불렀지만 조금씩 차이가 나서 더 많은 상을 주지 못해 아쉽습

교육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대상 김현수 |

[행복한 아침] 겨울 나무 스케치

 김정자(시인·수필가)   기상 이변으로 불규칙하고 불안한 날씨가 참 많은 가르침을 주는 요즘이다. 뉴스마다 심한 피해상황들이 쏟아지는데 다행히 집 근처에는 큰 피해가 없을 것 같다는 뉴스를 접하기도 한다. 국지적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고, 가뭄에 시달리기도 하고, 지진이 발생하고 걱정은 끝나지 않지만 심한 시기가 일단 지나갔다는 소식에 가끔씩은 다행이다 여기게도 된다.영하를 향해 질주하다가 이따금 청명한 하늘이 열리는 틈을 타서 산책길에 나서 보기도 했다. 지난 밤 매섭고 거센 바람이 지나갔나 보다. 여기저기 떨어진 나뭇가지들

외부 칼럼 |행복한 아침, 김정자(시인·수필가) |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설날 행사

전교생이 모여 세배하고 떡국 먹고 아틀란타 한인교회 부설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교장 김선희)는 지난 10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한국학교 이사장과 학생들의 조부모님들이 함께한 가운데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복 주머니도 직접 만들어 세배 돈도 받고 덕담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별히 학교 이사회와 학부모님들이 정성으로 만들어 준 떡국을 먹으며 전교생이 참여하는 귀한 행사를 가졌다.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는 개교한지 올해 25년째로 ‘뿌리깊은 나무가 높이 자란다’는 비전을 품고

교육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설날 행사 |

버핏·‘돈나무 언니’가 꽂힌 AI주는

아마존, 인공지능 숨은 강자 월가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투자의 전설 워런 버핏과 뉴욕 증시의 대표적인 기술주 치어리더인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가 모두 갖고 있는 AI주는 아마존이라고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26일 보도했다.사실 버핏과 우드는 극단에 서 있다. 버핏은 가치투자의 전형으로 거의 기술주에 투자하지 않는다. 이에 비해 우드는 “비트코인이 연내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등 대표적인 기술주 옹호론자다.이처럼 극명하게 투자 방침이 다른 두 사람 모두 갖고 있는 AI

정치 |돈나무 언니, AI주 |

[디카시] 바이올린과 나무

송원( 松 園 ) 박 항선(애틀랜타문학회 회원)   혹한과 태풍이 아무리 등 떠밀어도부러지지 않는 건....견딘 그 인내만큼 굵은 내 몸통이가장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될바이올린으로 환생하기 위함이야어느 먼 별나라 어린 왕자가 장미에게고백하는 왕궁에서.. 2023년 12월 27일*2023년 애틀랜타 시문학지 게재  송원( 松 園 ) 박 항선송원( 松 園 ) 박 항선시인- 1990년 도미- 전 메이컨중부한글학교 학부형회 회장- 전 중부메이컨한인장로교회 부설 한국문화학교 교사- 2020 애틀란타

외부 칼럼 |디카시,바이올린과 나무,송원(松園)박 항선 |

강풍을 동반한 폭우에 나무 차량 덮쳐… 1명 사망

 8일 저녁부터 내린 비로 조지아 북부 전역에 도로가 침수되고 피해가 잇달았다.사진은 9일 오전 9시 48분경 클레이튼 카운티 54번 고속도로와 제니 레인에서 폭우와 폭풍이 몰아치면서 나무가 도로위 차량에 떨어져 1명이 사망했다. <사진= WSBTV뉴스> Clarkesville의 Soque 강이 범람하여 Clarkesville의 저지대 Pitts Park를 범람시켰다. (사진제공: 셰리 퍼셀)  

사건/사고 |폭우,조지아,나무 |

165달러에 판 나무 가면 알고 보니 460만 달러

프랑스의 한 노부부가 중고상에게 헐값에 넘긴 나무 가면이 고가의 희귀 작품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중고상에게 사기 당했다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했다.19일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알랭(88)과 콜레트(81) 부부는 2021년 9월 다락방을 치우다 나무로 만든 가면을 발견했다. 알랭은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쓸모없는 부적이라 여기고 중고 상인 알렉상드르에게 150유로(약 165달러)에 팔아넘겼다.이후 부부가 이 나무 가면을 다시 보게 된 건 지난해 3월 피가로 신문 지면에서다. 신문은 이 가면을 아프리카 가봉의 팡족이

사회 |나무 가면,고가, 희귀 작품 |

‘될놈될’ BTS 뷔→‘배신 꿈나무’ 유승호, ‘런닝맨’ 시청률 터졌다

 사진=SBS‘런닝맨’방송 캡처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배우 유승호가 예능감을 뽐낸 SBS '런닝맨'이 독보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했다.지난 3일(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런닝맨' 돌아온 타짜 특집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일요일 간판 예능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은 매회차가 레전드 회차로 꼽히는 '런닝맨' 타짜 레이스의 컴백으로, '타짜: 꾼의 낙원 in 캐러멜 월드'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스포츠 |BTS 뷔, 유승호, 런닝맨, 시청률 |

[내마음의 시] 별따는 대나무

장붕익(애틀랜타 문학회원) 남자는 한번쯤사랑에 떨릴 때오빠가 별 따 줄께 한다 그래 나중에나 믿어사랑 고백을 한다 평생 부담이 되어별따는 장대대나무가 되었다 속을 다 비우고쉬었다가매듭에 힘입어 곧게 곧게 하늘에 올라파아란 별창문을비워 놓았다 밤이면별들이사랑의 얼굴로 반짝이고 엄마 아빠 손에 손잡고입을 크게 벌리면금방 먹을 것 같다 사랑할때는별나라 여행하는아바타가 된다 장붕익장붕익 

외부 칼럼 |내마음의 시,장붕익(애틀랜타 문학회원) |

〈포토뉴스〉 거대 나무가 애틀랜타 주택 덮쳐

10일 새벽 2시 30분경 애틀랜타 북서부 한 주택에 거대한 나무가 뿌리채 뽑히며 쓰러져 집에서 잠을 자던 30대 여성이 안면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집안에는 70대 노인과 여성의 딸도 있었으나 이들은 모두 무사했다. 부상을 당한 여성은 다행히 굴뚝이 쓰러지는 나무를 견디어줘 더 큰 부상을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요셉 기자사진=FOX5 TV 화면 캡처

사건/사고 |나무, 주택에 쓰러져 |

[수필] 호숫가의 작은 통나무집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흙을  파라흙 속에 씨앗을 묻고하늘을 더 자주 보라흙속에는  하늘이 생명을 키운다 한모금 아침 햇살그빛을 껴안는 하루는 얼마나  눈이 부신가 나무와 꽃들을 보라하늘 향한 생명의 빛이보이지 않는 어둠의  흙속에서기쁨으로 속삭이는 것을 그 어둠의 흙속에서 꽃잎을 빚고생명의 숨결을  품어 올리는 소리를 ---   ( 시    박경자) 몇 년 전 목화밭을 서성이다가 호숫가에 집을 판다는 부동산 팻말을 보았다. 거미줄같은 세상을 잠시 떠나 어

외부 칼럼 |수필, 박경자 |

[에세이] 캐슈 나무 씨앗을 기다리며

송윤정(금융전문가)“먹어. 네가 먹어온 식사 중에 폭력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 있는 거 같아?” 방금 함께 사냥해 온 사슴과 토끼를 요리한 것을 내밀며 엄마가 딸에게 말한다. “계란?” 눈물을 글썽이며 십 대의 딸이 반문하자, 엄마는 사육되는 닭들의 비참한 현실을 얘기하고, “치즈?”라고 다시 반문하는 딸에게 “온종일 젖을 짜내는 폭력을 감당하는 사육되는 소의 현실”을 일깨운다. “캐슈?” 반항기 가득한 딸이 또다시 반문하자, 살인 전문가로 살아온 엄마도 지지 않고 말한다. “캐슈가 얼마나 피 묻은 산물인지 알아?” 넷플

외부 칼럼 |에세이, 송윤정 금융전문가 |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종업식

발표회 및 시상식 가져 아틀란타 한인교회 부설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교장 김선희)는 지난 6일 재학생 가족들을 초대해 2022-23학년도 종업식을 개최했다. 권혁원 담임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종업식은 개근상, 일기상, 우수상, 단어왕, 도우미 교사상 그리고 1년 개근한 학생들의 학부모님께 전달한 특별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에 이어서 연령별, 수준별로 다양하게 꾸며진 공연들이 진행됐다.4살 유아반인 분홍새싹반부터 고등부인 청록줄기반 학생들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저마다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뽐냈다. 올망

교육 |종업식,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

[보석줍기] 가시나무 꿈

이세철(계속 걷고 싶어라·쥬위시타워 보석줍기 회원) 끝없이 나를 죄어오는 꿈눈과 가슴에 밀려오지만보고싶은 것을 볼 수 없는내가 넘을 수 없는 울타리 걸음이 느려진나의 흐릿한 그림자마음 속 깊이 떨리는나의 기도가 있네 긴긴 세월 목마름으로기다리며 버틴 그리움궂은 구름 열어 젖힌마알간 하늘 우러러 기다림을 안 듯끌어 앉은 마음에꺼지지 않는 기도의 불씨로꽃을 피게 하리라

외부 칼럼 |보석줍기,이세철 |

애틀랜타 동물원, “꽃, 나무 세일" 이벤트(22일)

동물원 입장권 구매 없이 참여 가능원예 전문가들 무료 상담도 제공 애틀랜타 동물원의 연례 행사인 ‘Zoo Plant Sale’ 이벤트가 오는 4월 22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동물원 주차장 인근 컨서베이션 에듀케이션 게이트에서 열리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동물원 입장권을 구입할 필요는 없고, 우천시에도 개최된다. 이날 판매되는 식물들은 애틀랜타 동물원의 원예 전문가들이 선정한 것들로, 각 가정에서 봄맞이 나무 및 꽃에 대한 궁금 사항에 대해 원예 전문가들로부터 무료상담을 받

생활·문화 |zoo plant sale, 애틀랜타 동물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