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칼럼] 길 위의 길, 예수 그리스도(The Way On The Road, Jesus Christ, 요Jn. 14:13-16)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길 위의 인생. 이것은 우리 모두의 <사실적 자화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길을 찾아 헤매는 안타까운 모습 또한 우리의 슬픈 현실입니다. 그 이유는 모순의 관점에서만 바라보기 때문에 찾아오는 결과입니다. 창과 방패가 분명히 모순의 원흉인 것처럼 오해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장 조화로운 창의력이 그 속에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삶은 마치 모순관계처럼 서로 부조화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이 둘 관계가 <순종>과 <풍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