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은 술을 많이 마셔 생긴다?… 68%가‘이것’때문
간암은 초기뿐만 아니라 많이 진행된 뒤에도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다. 이 때문에 간을‘침묵의 장기’라고 부른다. 간암은 발생 7위(1만5,131명)로, 5년 생존율이 39.3%에 불과한‘고약한’ 암이다(2021년 국가암등록통계). 간암은 술을 많이 마셔 생기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사실 68%가 만성 B·C형 바이러스 간염으로 발생한다. 따라서 정기 건강검진과 함께 간염 치료, 금주 같은 생활 습관 개선을 해야 간암을 예방할 수 있다. B·C형 바이러스 간염이 주원인 ■50~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간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