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과 “열정”(Enthusiasm and Devotion), 이것은 모든 것이 정상화의 기치 아래 있을 때, 가능한<멘탈>입니다. <정반대의 상황이 전개될 때도 과연 이러한 삶의 패턴이 나올 것인가?>하는 것이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권 속의 삶에 대한 <회의적인 멘탈>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일시에 무너뜨린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초대교회의 영적 멘토인 사도 바울>입니다.
사도 바울은 지금 COVID-19 Pandemic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멘탈을 가진 가장 강력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왜 그는 이토록 강한 멘탈을 가능했을까?’ 하는 의문에 대한 명료한 해답은 초대교회,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향한 그의 편지에서 너무나 잘 나타나 있습니다. 본문은 바울이 빌립보 감옥의 차디찬 영어(囹圄)의 신세일 때 그가 직접 쓴 편지입니다.
바울과 예수 그리스도. 이 두 사람의 관계는 <슬픔과 상실>을 그 누구보다도 체휼(體恤, 몸으로 느낌)하였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의 낮아지심(Humiliation)>을 뼈저리게 겪으신 분이십니다. 지극히 높은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 이 세상 사람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말 구유 위의 탄생>부터 가장 비참한 <십자가의 죽으심>에 이르기까지 예수 그리스도는 <슬픔(Grief)>과 <상실(Loss)>를 몸소 체험하신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후천적인 삶의 <슬픔과 상실>을 통하여 인생의 일체의 비결을 터득한 사람이 사도 바울입니다. 바울의 삶의 패턴은 <비천과 풍부>, <배부름과 배고픔>, <풍부와 궁핍>이라는 삶의 극단적인 리듬, 즉 산전수전(山戰水戰), 음지양지(陰地陽地), 순경역경(巡更逆境)을 다 섭렵하였다는 것이 지금 COVID-19 Pandemic을 극복할 수 있는 멘탈의 핵심입니다(빌 4:10~13).
“Never Give Up!” “결코 포기하지 말라!”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바울이 제시하는 지금 상황의 최적의 멘탈입니다. 바울이 우리에게 주는 멘탈은 빌립보서 4장 13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KJV. – “I CAN DO ALL THINGS THROGUH CHRIST WHO STRENGTHENS ME”). “슬픔과 상실”은 인간의 고뇌의 대명사입니다. 사람이 겪을 수 있는 고뇌를 두 단어로 표현하자면 “슬픔”과 “상실”입니다. COVID-19 PANDEMIC이 인간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최악의 멘탈은 바로 “슬픔과 상실”입니다. 더 이상 희망도 없고, 더 이상 용기도 없고,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져 겪게 될 <인간의 비참함(Humiliation of Humans)>이 바로 “슬픔과 상실”입니다. 그러나, 지금 사도 바울은 <슬픔과 상실의 벼랑 끝>에서 그는 자신있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할 수 있다(I CAN DO).” “모든 것(ALL THINGS)”을. “그리스도 안에서(IN CHRIST)”.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왜 이것이 가능할까요? 예수 그리스도는 <슬픔과 상실>을 체득했을 뿐 아니라, <부활과 생명>을 통하여 극복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NEVER GIVE UP!”을 이렇게 선포하십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요11:25~26). 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바울은 죽음을 앞둔 차디 찬 감옥에서 외칩니다. 감옥 밖의 지금 우리들에게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부활과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주는 능력으로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고. NEVER GIVE UP! NEVER! NEVER! NEVER! 결코 포기하지 말라! 결코! 결코! 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