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조지아주, 2024년 경제력 전국 14위

지역뉴스 | 경제 | 2024-06-05 14:17:17

주별 경제력, 조지아 경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경제력 1위는 워싱턴주

꼴찌는 미시시피 50위

 

월렛허브(WalletHub)가 전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2024년 경제가 가장 좋고 국가 경제 성장에 가장 많이 기여한 주들의 순위를 발표했다. 

6월3일 발표된 조사에서는, GDP 변화, 실업률, 재정 건전성 등 28개 지표를 사용하여 경제 활동, 경제 건전성 및 혁신 잠재력을 기준으로 50개 주 전체와 컬럼비아 특별구를 비교하여 각 주의 경제현황과 국가 기여도를 측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 50개 주중 가장 경제력이 강한 주는 워싱턴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유타, 매새추세츠, 텍사스, 캘리포니아가 상위 5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콜로라도(5위), 플로리다(6위), 노스캐롤라이나(7위), D.C(8위), 애리조나(10위)가 10위권에 포진했으며, 조지아는 총점 50점으로 14위를 차지했다.

한편 경제력이 가장 약한 하위 5개주는 1위부터 미시시피, 하와이, 웨스트 버지니아, 아칸사, 루이지애나가 차지했다. 

경제력 최하위권으로 분류된 47위의 루이지애나는 높은 실업률과 낮은 중간 가계 소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소한의 R&D 투자로 인해 경제 성장 전망이 저해되고 있다고 평가됐다. 

한편, 48위인 아칸소 주는 높은 빈곤율과 제한된 첨단 기술 일자리 기회에 직면해 있으며 경제 건전성과 혁신 잠재력에서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버지니아는 49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노동력 감소와 낮은 GDP 성장률,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낮은 혁신 잠재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조사에서 밝혔다.

하와이는 50위, 미시시피는 51위로 꼴찌를 기록했다. 두 주는 모두 “상당한 경제적 도전"에 직면한 주로 평가됐다. 

한편, 평균 연간 가계 소득이 가장 높은 상위 5개 주로는 버지니아, 유타, 미네소타, 뉴저지, 콜로라도가 각각 1위부터 5위를 차지했으며, 소득이 가장 낮은 상위 5개 주로는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뉴 멕시코, 메인, 웨스트 버지니아가 1-5위에 자리했다.

실업률이 가장 낮은 상위 5개 주로는 1위부터 노스 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메릴랜드, 버몬트, 네브라스카였다. 실업률이 가장 높은 상위 5개 주는 1위부터 일리노이, 뉴저지, 컬럼비아 특별구, 캘리포니아, 네바다가 차지했다.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제외했으나 이번에 이름 올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재무부는 14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실업은 3개월 연속 3.6% 지난 달 조지아 고용시장은 신규고용 소폭 증가에 힙입어 실업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14일 조지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조지아의 신규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전람회의 그림' 곡 연주 인정받아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로이터 "감세공약 재원확보 위해 최대 1천만원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대미투자 늘려온 한국 전기차·배터리 업계 타격 예상…테슬라는 폐지 찬성 공사 중인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 산모와 유아건강 모두 F등급 조지아는 조산아 출산율이 높아 신생아 보건단체 마치 오브 다임스(March of Dimes) 2024년 보고서에서 F등급을 받았다.조지아의 조산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꿀, 카모마일, 소금물로 인후통 감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후통을 동반하는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독감으로 인해 목이 따갑고 타는 듯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몰 오브 조지아를 비롯한 로렌스빌, 슈가힐 등의 지역에서 열리는 이벤트와 가볼 만한 곳 5가지를 소개한다.  △ 몰 오브 조지아, ‘트리 라이팅’몰 오브 조지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공화당 하원 코커스에서 지명 조지아주 권력서열 3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현 의장이 재지명됐다.지난 총선에서 주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20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기간 운행이달 23일부터 개스 사우스 센터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가 부활한다.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주최 측은 12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핑크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포사이스, 오코니, 풀턴 순...귀넷 14위 금융기술 웹사이트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최신 연례 연구에서 투자 수입, 부동산 가치, 중간 소득 순으로 순위를 매긴 조지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