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조지아 상원, 한미우호협회 치하 결의문

지역뉴스 | 정치 | 2024-03-26 13:09:56

한미우호협회, 공적 치하 결의문, 조지아 상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창립 28주년 맞아 공적 결의문 채택

한미 우호 및 경제발전 중추적 역할

 

조지아 상원이 창립 28주년을 맞은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의 공적을 치하하는 결의문(SR613)을 지난달 14일 채택했다.

조지아주 상원은 지난 14일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서상표 총영사, 프랭크 블레이크 이사장,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 협회 직전 이사장 엘리스 장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결의문은 한미우호협회가 한미간의 문화교류, 상호이해,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했고, 시기적 요구에 부합하는 중요한 역할을 오랫동안 충실하고 풍부하게 시행했다고 명시했다. 

한미우호협회는, 한미간의 피로 맺어진 우정을 고취하고 발전시키는 목적으로 1996년 4월에 애틀랜타 조지아에서 창설됐다.

262명의 회원이 참가하는 협회는 약 70%의 주류사회 지도자들, 20% 정도의 한인계, 그리고 10%정도의 아시아 출신 미국인들로 구성되고 있다.

또한, 조지아 주정부 청사 광장에 조지아 한인들의 이름으로 한국전 참전용사 위령비를 세웠으며, 지난 28년간, 매년 휴전 기념일 행사와 오찬을 겸한 화환 증정식 행사를 주도하는 등, 조지아주와 미국 전국에서 54회에 걸친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위로행사를 시행해 왔다. 협회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와 많은 주류사회의 지도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한미우호협회는, 한인들의 인권이나 이미지와 관계되는 안건이 정계 또는 일반 사회에서 대두될 때 이를 중재하기 위해서 활동을 하였으며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 등 미국 주류 언론에 기고활동을 하였다.

1998년부터는 매년 7월27일 휴전기념일을 전후하여 1개월간씩, 뉴욕, LA, 시카고, 휴스턴, 애틀랜타, 워싱턴 지역 등 대도시 고속도로 빌보드에 한국민들에게 자유를 지켜준 미국민들에게 감사하는 “Thank you America” 대형 광고를 115회에 걸쳐 설치해 오고 있다.

한미우호협회는, 2000년에 이민자 영웅상을 제정하고, 미국 지역사회와 미국에 충성을 하고 혁혁한 공로를 세운 한인계 미국인들을 매년 표창하여 오고 있다. 

아울러, 2024년초에 조지아주 상원 원내단체인 한미우정의원 회의 (American Korean Friendship Caucus) 창설을 주도했다.

한미우호협회는 회장, 이사장, 이사 그리고 일반 독지가의 찬조금으로 운영을 하는 미국 연방정부가 인증하는 비 정치적, 비 종교적, 비영리 단체이다.

조지아주 상원 마이클 뤹 상원의원과 나빌라 파크스 상원의원은 지난 15일에 거행된 이민자 영웅상 시상식에 참가하고 그 결의문을 전달했다. 박요셉 기자

 

주상원이 한미우호협회 창립 28주년을 맞아 공적 치하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난 14일 주청사에서 결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주상원이 한미우호협회 창립 28주년을 맞아 공적 치하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난 14일 주청사에서 결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null

 

 

null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제외했으나 이번에 이름 올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재무부는 14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실업은 3개월 연속 3.6% 지난 달 조지아 고용시장은 신규고용 소폭 증가에 힙입어 실업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14일 조지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조지아의 신규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전람회의 그림' 곡 연주 인정받아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로이터 "감세공약 재원확보 위해 최대 1천만원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대미투자 늘려온 한국 전기차·배터리 업계 타격 예상…테슬라는 폐지 찬성 공사 중인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 산모와 유아건강 모두 F등급 조지아는 조산아 출산율이 높아 신생아 보건단체 마치 오브 다임스(March of Dimes) 2024년 보고서에서 F등급을 받았다.조지아의 조산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꿀, 카모마일, 소금물로 인후통 감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후통을 동반하는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독감으로 인해 목이 따갑고 타는 듯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몰 오브 조지아를 비롯한 로렌스빌, 슈가힐 등의 지역에서 열리는 이벤트와 가볼 만한 곳 5가지를 소개한다.  △ 몰 오브 조지아, ‘트리 라이팅’몰 오브 조지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공화당 하원 코커스에서 지명 조지아주 권력서열 3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현 의장이 재지명됐다.지난 총선에서 주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20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기간 운행이달 23일부터 개스 사우스 센터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가 부활한다.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주최 측은 12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핑크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포사이스, 오코니, 풀턴 순...귀넷 14위 금융기술 웹사이트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최신 연례 연구에서 투자 수입, 부동산 가치, 중간 소득 순으로 순위를 매긴 조지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