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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집값 싸다” 이제 옛말

지역뉴스 | 부동산 | 2023-12-20 14:32:18

조지아 집값, 조지아 주택 가격 상승, 애틀랜타 집값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어거스타-리치몬드 주택 저렴도 전국 21위

애틀랜타, 샌디 스프링스, 알파레타 91위

 

타주에 비해 집값이 싸다는 평가를 받았던 조지아주가 최근 실시한 ‘2024년 집값이 저렴한 주’ 조사에서 상위권에 들지 못하며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Realtor.com은 2024년 전국 주요 도시의 집값을 조사하고, 저렴한 가격순으로 전국 100개 도시의 집값 수준을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조지아주는 어거스타-리치몬드 카운티가 21위를 차지하며, 1년 전에 비해서 6.2%, 5년 전보다 주택 가격이 42.5%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애틀랜타시와 샌디 스프링스, 알파레타는 5년전에 비해 주택 가격이 63.3%나 상승해 100위 중 91를 차지했다. 

이 조사에서 오하이오주 톨레도는 경제성 측면과 그외 다른 항목에서도  최고의 주택 시장으로 선정됐다. 

가장 저렴한 주택 시장 상위 5개는 다음과 같다.

1위는 오하이오 주 톨레도가 선정됐다. 톨레도는 2023년 10월 현재, 중간 주택 매물 가격이 전국 중간 주택 가격보다 51.6% 나 낮아 첫 주택 구입자에게 가장 매력적인 조사됐다.

2위는 뉴욕주 로체스터. 로체스터의 2023년 10월 현재 평균 주택 가격은 전국 평균 가격보다 41.2% 낮았다. 이 지역은 다양한 주택 옵션을 갖춘 비용 효율적인 주택 시장을 제공하며,  첫 주택 구입자와 가족에게 이상적인 주택 시장으로 평가됐다.

3위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 스프링필드. 2023년 10월 기준, 평균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13.3% 낮았고, 보스턴 메트로 지역의 평균가는  56% 낮다. 스프링필드는 또한 풍부한 문화 현장, 수많은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기회, 강한 공동체  문화를 자랑하는 곳으로도 평가됐다. 

4위는 매사추세츠/코네티컷 주 우스터. 우스터(Worcester)는 전국 평균 가격보다 14.7% 더 비싸지만 인근 보스턴의 주택 가격에 비해 훨씬 좋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5위 그랜드래피즈-미시간주 켄트우드. 2023년 10월 기준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8.2%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랜드래피즈는 제조, 의료 및 기술 기회를 통해 다양하고 성장하는 경제를 평가됐다.

이번 조사에서 중서부 및 북동부에 상위 5개 대도시가 포진하며, 집값이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중서부와 북동부의 주택시장은 모기지 없이 주택에 거주하는 주택 소유자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높은 모기지 금리의 영향으로부터 상당 부분 자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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