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한복도 입어보고, 한글 이름도 써보고"

지역뉴스 | 사회 | 2023-08-31 14:33:47

낙스 아시안 페스트, 낙스빌한인회, 유향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낙스빌한인회 아시안페스티벌 참가

 

테네시주 낙스빌한인회(회장 유향아)가 지난달 26일 낙스빌 월드 페어 파크에서 열린 제10회 낙스 아시안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문화와 전통을 알렸다.

2014년 시작된 낙스 아시안 페스티벌은 아시아 15개국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 음식을 소개하며 지역민에게 더 많은 이해를 넓혀주는 소통의 대 축제 자리다.

아시안 전통문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무대에서는 아시안 각국의 전통무용 및 연주가 펼쳐졌다. 한국을 대표해서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공연단이 참가해 부채춤과 사물놀이 등을 선보였다.

낙스빌한인회는 한복 전시 텐트와 한글 이름 써주기, 한글로 된 한국 소개책자, 코리아 매거진, 애틀랜타총영사관과 뉴욕문화원의 안내책자 등을 제공했다.

한인회는 한국의 사찰을 소개하고, 낙스빌 출신으로 세브란스 병원에서 초창기 일했던 존 헤론 박사를 알리는 한편 30년 이상 낙스빌에서 무료진료센터를 운영했던 김유근 박사를 소개하기도 했다.

유향아 회장은 “이번 행사를 두 달 동안 준비했다”면서 “소수의 임원과 자원봉사자가 하루 종일 한국을 소개하느라 하루 종일 분주했으며,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으로 봉사한 모두가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교회들, 김수자 강희철 전회장, 이혜영 테네시연합회 사무총장 등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페덱스, LG전자, SL 테네시 및 한인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박요셉 기자

낙스 아시안 페스티벌에 참가한 한국문화원과 낙스빌 한인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엿다.
낙스 아시안 페스티벌에 참가한 한국문화원과 낙스빌 한인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엿다.

한복입기 체험 현장
한복입기 체험 현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디딤돌 선교회, 크리스마스 나눔과 돌봄 행사 개최
디딤돌 선교회, 크리스마스 나눔과 돌봄 행사 개최

벧엘·제일장로교회, 장애인체육회, CBMC스와니지회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는 지난 21일 오전 8:30부터 다운타운 우드러프 파크에서 크리스마스 사역의 일환으로 70여명

카터와 고향 플레인스의 'Endless Love'
카터와 고향 플레인스의 'Endless Love'

우체국 이름도 ‘카터 앤  로잘린 카터’로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부인 고 로잘린 카터 여사 고향에 있는 우체국 명칭이 이들의 이름으로 변경된다.연방상원은 지난 19일 조지아 플레

조지아 사형수 2명도 감형 포함
조지아 사형수 2명도 감형 포함

바이든, 사형수 37명  종신형 감형  조지아 사형수 2명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감형 조치에 포함됐다.바이든 대통령은 23일 오전 전국 사형수 40명 중 37명에 대해 가석방 없는

31회 헨델 메시아 연주회 성황리 개최
31회 헨델 메시아 연주회 성황리 개최

"예수님 탄생 기념 축하 공연 선사"유진 리 지휘자, 31회 연주회 이끌어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헨델 메시아 연주회가 22일 둘루스 제일침례교회(Duluth First Bapt

프라미스 어린이 합창단,  '크리스마스 뮤지컬' 선보여
프라미스 어린이 합창단, '크리스마스 뮤지컬' 선보여

24일, 두 번째 공연 이어져아름다운 선율의 곡 펼쳐져 프라미스 어린이 합창단이 21일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최승혁)에서 ‘오! 즐거운 크리스마스 뮤지컬’을 선보였다.이번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한인 학부모 가이드] Princeton University 입학 준비 가이드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한인 학부모 가이드] Princeton University 입학 준비 가이드

오늘부터는 U.S. News & World Report기준, 미국 전체 대학중, 상위 50위권에 있는 대학들 중심으로, 특히, 한인 학생과 부모님들께서 관심이 많으신 대학들

전세사기 부부, 미국서 체포·송환
전세사기 부부, 미국서 체포·송환

62억원 들고 ATL 등서 도피한미 양국 긴급 공조로 검거 세입자 90명을 상대로 보증금 62억원을 가로채 미국으로 도피한 전세 사기범 2명이 미국에서 체포돼 지난 20일 한국으로

한인 수중발레 코치 선수 학대혐의 파문
한인 수중발레 코치 선수 학대혐의 파문

OC 레지스터 잇달아 보도“국가대표 코치 직무정지풀러튼서 계속 선수지도” 미국 국가대표 출신 싱크로나이즈 스위밍(이하 수중발레) 한인 코치가 장기간 선수들을 학대한 혐의로 논란을

“베이비붐 세대 75%… 자녀에 주택 상속할 것”
“베이비붐 세대 75%… 자녀에 주택 상속할 것”

■ 역대급 ‘부의 이전’가격 상승으로 큰 수혜전체 주택의 36%나 차지팬데믹발 자산 19조달러↑소유 형태 다변화 꾀해 베이비붐 세대(1946년~1964년 출생)의 자녀들은 역사상

공항 프리체크 사기 신분도용 피해 주의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운영하는 공항 프리체크(Pre-Check) 프로그램 등록을 사칭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보가 내려졌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TSA 프리체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