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9시 30분 총격 위협 SNS 유포
목요일인 24일 오전 사우스귀넷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날 것이라는 위협이 소셜 미디어에 유포되면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위협의 내용은 공격용 소총과 사우스귀넷고 해시태그와 함께 “목요일 9시 30분은 프로페셔널이 될 것”이라고 경고가 담겨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게시물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조심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로드니 조던 사우스귀넷고 교장은 서한에서 “우리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상황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귀넷공립학교 경찰과 교육청 지도부가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고, 학교의 안전과 안녕을 보장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던 교장은 다른 몇 학교에서도 비슷한 위협이 있었다고 전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