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무어' 10일 아침 자수
지난 7일 저녁 6시시경 대큘라 어번 로드에서 귀넷 지방검사실 한 수사관이 길거리 분노 총격을당해 부상을 입었다.
당시 수사관은 어번 로드에서 어번시를 향해 운전하던 중 갑자기 날아온 총알에 다리에 맞았다.피격을 당한 수사관은 인근 셸 주유소에 차를 멈추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인근 병원에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범인이 2019년형 짚 체로키를 타고 있어ㅛ으며, 후에 어번에 사는 타일러 무어(27세, 사진)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경찰은 9일 오후 무어의 집에 가 차량을 발견했으나 무어는 집에 없었다.
10일 아침 무어는 귀넷구치소 정문 앞에 나타나 자수했으며, 곧바로 동부지구대 요원들에 의해 구치소에 수감됐다.
귀넷검사장실은 수사관에 너무 느리게 운전하는 것에 화가 난 무어가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