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의장 공식 출마 선언
도나 맥레오드(사진) 전 주하원의원이 내년 선거에서 니콜 러브 헨드릭슨 현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의장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맥레오드 전 의원은 21일 오전 2024년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 위원장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맥레오드는 “귀넷을 모든 주민을 위한 챔피언으로 만들 것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포용적이고 투명하며 책임 있는 카운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맥레오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민주당 소속의 주하원의원으로 재직했다. 이후 지난해 연방하원 7지역구 예비경선에 출마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맥레오드는 자신이 당선되면 카운티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저렴한 주택을 추진하며, 의료 및 교육 인프라에 투자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우선시하며,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동시에 모든 것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레오드는 “의장으로서 저는 우리의 모든 커뮤니티와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고 모든 귀넷 카운티 주민들의 삶을 개선할 정책을 옹호하는 데 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맥레오드의 캠페인 웹사이트는 www.donnamcleod.com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