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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MBC '수사반장' 프리퀄 드라마 출연…청년 박 반장 연기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3-04-24 11:33:33

이제훈,수사반장 196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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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수사반장' 프리퀄 드라마 출연…청년 박 반장 연기
배우 이제훈/컴퍼니온 제공

배우 이제훈이 범죄 수사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드라마인 '수사반장 1963'(가제)에 출연한다.

MBC는 올해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수사반장 1963'의 주연으로 이제훈을 캐스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제훈은 박영한 역할을 맡아 박 반장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연기하게 된다.

'수사반장 1963'은 배우 최불암 주연의 '수사반장'보다 10년 앞선 1960년대를 배경으로 청년 박영한이 반장이 되기 전 이야기를 다룬다.

젊은 박영한이 어떤 과정을 겪으며 정의로운 박 반장으로 변모해 가는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치며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상순, 조경환, 김호정, 남성훈 등이 분했던 동료 형사 캐릭터들이 어떻게 박 반장과 한 팀이 됐는지도 다룬다.

이제훈은 드라마 tvN '시그널', SBS '모범택시' 시리즈, 넷플릭스 '무브투헤븐: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와 영화 '파수꾼', '건축학개론', '박열', '아이 캔 스피크'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열혈사제', '빈센조'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와 신예 김영신 작가가 각본을, 영화 '공조', '창궐'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마더' 등을 만든 제작사 바른손이 제작을 맡았다.

'수사반장'은 1971∼1989년 총 880회 방송되며 최고 시청률 70%를 넘은 범죄 수사물의 효시로 꼽히는 작품이다.

이제훈, '수사반장' 프리퀄 드라마 출연…청년 박 반장 연기
MBC 드라마 '수사반장'/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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