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가입 10달러, 플러스 멤버 70 달러
첫 구매 고객 40달러 할인 등 이벤트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소유한 샘스클럽이 오픈 40주년을 기념하여 멤버십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샘스클럽에 가입을 하고 처음 구매를 한 고객들에게 40달러를 할인해주며, 처음 회원으로 가입하는 사람들은 회원 가입비를 1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정상적인 회원 가입비는 50달러이다. 또한 플러스 멤버십 프로그램의 가입비를 현행 110달러에서 이번 이벤트 기간에 한해 70달러로 가입할 수 있다. 이번 멤버십 이벤트는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열리는 멤버십 가입비 할인 이벤트는 샘스클럽이 플러스멤버십 가입비를 인상한 1999년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샘스클럽과 함께 대표적 홀세일 마트로 위상을 굳힌 코스코의 멤버십 가입비는 베이직 멤버쉽이 60달러, Executive 멤버십이 120달러로 샘프클럽보다 각각 10달러가 비싸다. 인베스토피디아 자료에 따르면, 전반적인 가격은 코스코가 샘스클럽보다 저렴한 편이지만, 샘스클럽은 자체 브랜드 제품이 많아 자체 브랜드 제품의 가격은 코스코보다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