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둘루스 도서관
애틀랜타 한인 독서 클럽의 정기 모임이 4월 25일(화) 오후 2시 둘루스 도서관에서 열린다. 애틀랜타 한인 독서 클럽은 2022년 3월에 발족했으며, 독서를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 확대, 정서 함양, 호연지기의 자유로운 삶을 누리자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독서 클럽은 두 달에 한번, 마지막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둘루스 도서관에서 만나 세계의 명작을 읽고 서로 토론하는 클럽으로, 독서에 취미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그동안의 모임 때에는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읽고 토론했으며, 이번 4월 모임에서는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인 존 스타인백의 '분노의 포도' 를 읽고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 김대원 회장. 352-246-4778)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