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농구 NBA 공식 자동차 파트너인 기아가 이번 주말 NBA 올스타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19일 유타주 솔트레익시티 비빈트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71회 NBA 올스타전을 맞아 경기장 곳곳에 주요 모델을 전시하고 자유투 슈팅 게임 등 다양한 기념 행사 및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 이벤트에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올스타전 관람이 가능한 입장권도 배포된다. 기아가 농구팬들을 위해 주최하는 이번 체험 행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NBA 올스타전을 방문하는 관람객들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기아는 NBA 자동차 공식 파트너이자 올스타 MVP 시상과 올스타 MVP 팬 투표의 타이틀 파트너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시상은 올스타전이 마무리되는 19일 저녁 가장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선수에게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