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의회 118대 개원일인 지난 3일 하원의장을 뽑기위한 투표가 진행됐으나 과반수를 얻지 못해 1923년 이후 100년만에 재투표를 하게 됐다.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은 당초 원내대표인 케빈 맥카시 의원이 하원의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유력시됐으나 일부 강경파들의 반대로 과반수인 218표를 얻는데 실패해 3차 투표까지 갔고 결국 과반수를 얻지 못해 투표를 연기했다. 사진은 맥카시 의원이 지지파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는 모습. 오른쪽에 영 김 의원과 미셸 박 스틸 의원이 보인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