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정상 크로스오버 남성그룹
우드러프 아츠 센터 심포니 홀에서
대한민국 최정상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 포레스텔라가 내년 2월 5일 애틀랜타에서 북미 5개 도시 투어(FORESTELLA N.AMERICA TOUR)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1월 20일 LA공연에 이어 1월 26일 벤쿠버, 29일 뉴욕, 2월 1일 달라스 그리고 2월 5일 애틀란타에서 마지막 공연으로 미주 투어 단독 공연을 마친다.
한국에서 다수의 전국 투어를 매진 기록하며 고품격 크로스오버 공연의 진수를 보여준 포레스텔라가 애틀랜타에서 한인은 물론 주류사회 글로벌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17년 JTBC ‘팬덤싱어 시즌2’에서 우승하며 데뷔한 포레스텔라는 뛰어난 가창력과 화음 그리고 멤버들의 다양한 음색을 선사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에게 K-크로스오버의 진수를 뽐내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등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크로스오버 음악의 한계를 넘은 다양성으로 K-크로스오버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올해 미니 1집 'The Beginning : World Tree(더 비기닝 : 월드 트리)' 를 발표했고, 타이틀곡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Save our lives)’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연일 바쁜 순회공연을 치르면서 “믿고 보는 공연”이라는 별칭이 생길 정도로 국민가수로서의 그들의 매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포레스텔라는 멤버 고우림이 지난 10월 22일 피겨여왕 김연아와 결혼하며 남성중창단 역대급 최고 인기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포레스텔라의 첫 미주 투어의 마지막 기착지인 애틀랜타 공연은 2023년 2월 5일(일) 저녁 6시 우드러프 아츠 센터 애틀랜타 심포니 홀에서 열리며 입장권은 슈퍼 H마트 둘루스점, 스와니점, 존스크릭점에서 팔리며, 티켓마스터를 통해서도 1월 9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티켓은 VVIP석 $230, Vip석 $180, A석 $160, B석 $130, C석 $115이다.
이번 공연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가 주최하며,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이강하)가 주관한다. 진행은 Y&Y 엔터테인먼트(대표 이미애)가 맡았으며,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가 특별 후원한다. 주최 측은 포레스텔라 애틀랜타 콘서트를 후원할 후원업체들을 모집하고 있다.
22일 이번 공연을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한인회 주최 문화행사에 동포들이 많이 참여해 위로와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강하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장은 “애틀랜타 동포사회의 위상을 높일 기회라 여겨 어렵게 포레스텔라를 초청했다”고 말했다. 진행을 맡은 이미애 Y&Y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오랜만에 애틀랜타에서 좋은 공연을 갖게돼 기쁘며 오시면 후회할 일이 없는 멋진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문의=404-997-3348.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