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그룹 세븐틴이 지난 9일 로스앤젤레스(LA) 해머뮤지엄에서 열린 'LA3C'(LA Capital of Culture & Creativity) 페스티벌에서 문화홍보대사상을 받았다.
11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LA3C는 빌보드와 롤링스톤 등 미국 대표 음악 매체를 산하에 둔 펜스키 미디어 그룹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음악, 음식, 예술 페스티벌이다.
방 의장과 세븐틴은 아시아와 미국 사이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동 수상했다.
방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아시아와 미국 사이에 풍성한 문화적 영감과 비전을 교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다양한 문화권 사이의 교류가 더 확대되는 데 저희 세븐틴도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