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소프 미 연방 상원의원(민주)은 30일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공장이 들어서게 될 미국 조지아주 출신인 오소프 의원은 이날 한글로 성명을 내고 "알리샤와 저는 서울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이태원 압사 사고에 충격을 받고 깊이 슬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지아주와 미 상원을 대표해 희생자 가족, 사랑하는 조지아의 한인들, 그리고 대한민국 전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오소프 의원실은 올해 2월부터 한국 관련된 보도자료는 한글과 영어로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