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중간선거 젊은층 투표율 높을 전망

미국뉴스 | 정치 | 2022-10-28 09:41:36

중간선거 젊은층 투표율 높을 전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2018년 넘어 역대 최고 전망

 

오는 11월 8일 중간선거에서 젊은층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최근 한 설문 조사를 통해 젊은층 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 2018년 중간선거 때와 비슷할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7일 하버드 케네디 스쿨 정치연구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8세부터 29세까지 2,123명의 젊은층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40%가 이번 중간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지난 2018년 조사 때와 같은 수준이라며 이번 중간선거 투표율이 지난 2018년 때와 비슷하거나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같은 비율은 지난 2014년 조사 때의 26%보다 14%포인트, 2010년 조사 때의 27%보다 13%포인트 높아진 수치라고 덧붙였다.

 

연구소에 따르면 약 5명 중 1명(18%)은 중간선거에서 투표할 가능성이 있지만 확실치 않고, 12%는 확실히 투표하지 않을 예정으로 조사됐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들 18세부터 29세까지 젊은층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는 공화당의 경우40%가 꼽은 인플레이션이 압도적인 1위였다. 민주당의 경우 낙태(20%)와 민주주의 보호(20%)가 가장 많았고, 근소한 차이로 인플레이션(19%)이 그 다음이었고, 이어 기후변화(16%)가 꼽혔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