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부동산협회 2024년 회장에 한현 선출

지역뉴스 | 부동산 | 2022-08-25 15:32:45

부동산협회, 정기총회, 한현, 차차기 회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제 3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

2023년 회장, 조앤리 부회장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성경의)가 2022년 제 3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25일 오전 둘루스 1818클럽에서 개최하고 2024년 차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차차기 회장 선출식은 이승식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회장 후보로 한현 총무가 단독 입후보했다. 부동산협회 회원들의 동의 및 재청을 받아 한현 총무가 만장일치로 오는 2024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다음해 2023년 회장은 작년에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조앤 리 부회장이 맡게 된다. 

한현 당선자는 “오랜 기간 부동산협회 회원과 임원으로 일했는데 협회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며 “올해 남은 사업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고, 내년에 조앤 리 회장을 도와 부회장으로 잘 따르고 배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경의 회장은 “회원들의 협조와 성원으로 협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17명의 임원진에게 감사하며, 올해 남은 사업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동산협회는 24일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 후원금으로 2,000달러를 한인회에 전달했다.

이날 회장 선출 행사 이후에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김남형 융자인이 ‘미국 주택시장의 현재와 전망’ 강의와 오세재 융자인의 ‘주택구입 후의 세금공제’ 강의가 있었다. 

김남형 융자인은 미국 경기가 아직 스태그플레이션이나 리세션 단계가 아닌 인플레이션 상태이며, 모기지 이자율 상승으로 주택시장이 다소 냉각될 것이며, 리스팅 매물이 쏟아진다면 바이어스 마켓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부동산협회는 올해 남은 사업으로 9월 네트워킹 나눔 나이트, 10월 골프대회, 11월 CE클래스, 11월 송년파티 등을 남겨두고 있다. 박요셉 기자

조지아 부동산협회가 25일 2024년 회장으로 한현 총무를 선출했다. 제 3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 후 협회 회원 단체 사진.
조지아 부동산협회가 25일 2024년 회장으로 한현 총무를 선출했다. 제 3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 후 협회 회원 단체 사진.

한현 차차기 회장이 투표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현 차차기 회장이 투표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경의 한인부동산협회 회장이 25일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경의 한인부동산협회 회장이 25일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모리얼 연휴 4,300만 떠난다
메모리얼 연휴 4,300만 떠난다

AAA, 사상 최대 전망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기간 4,400만명에 가깝게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됐다.전미자동차연합(AAA)은 메모리얼데이 연휴기간인 23~27일 전국에서 약

‘아늑하다’속뜻엔‘작다’있었네… 매물 설명 주의해야
‘아늑하다’속뜻엔‘작다’있었네… 매물 설명 주의해야

매물은 대개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통해 홍보된다. 최근 전문 업체가 촬영한 사진과 영상, 가상 투어 영상 등이 바이어의 눈을 사로잡지만 글로 묘사된 설명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모기지, 다운페이 20% 없어도 대출 가능 프로그램 많아
모기지, 다운페이 20% 없어도 대출 가능 프로그램 많아

내 집을 마련할 때 가장 최대 걸림돌이 모기지 대출이다. 특히 다운페이먼트 마련이 가장 넘기 힘든 장애물이다. 최근에는 모기지 이자율마저 급등해 섣불리 모기지 대출을 신청하기 겁날

당신의 비밀번호 1초면 뚫린다

너무 흔한 조합 사용해 ‘1234’ 가 전체의 11% 매년 수천명의 사람들이 사기와 사이버 공격의 희생양이 되면서 비밀번호와 PIN 번호에 대해 좀 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생각

“학업 스트레스·성공 압박에” CNN ‘멍때리기 대회’ 조명

CNN 방송이 학업 스트레스와 성공에 대한 압박이 극심한 사회에 사는 한국인들이 올해도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모였다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강 멍때기리 대회’를 조명했

부담 큰 대학 학자금 대출, 신중히 결정해야
부담 큰 대학 학자금 대출, 신중히 결정해야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지만, 부담스러운 학비 때문에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12학년생이 해마다 많다. 올해의 경우‘연방 학자금 보조 무료 신청서’(FAFSA) 지연으로 입학 결정

억지로 목소리 내다간 목에도‘굳은살' 생긴다
억지로 목소리 내다간 목에도‘굳은살' 생긴다

목이 쉰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되면 성대에 무엇이 생겼는지 의심해야 한다. 성대에 결절이나 용종(폴립)이 생기는 음성 질환일 수 있기 때문이다. 주로 가수·교사 등 목을 많이 쓰는

40세 이상 당뇨환자, 탄수화물 섭취 10% 늘면 사망률 10% 높아져
40세 이상 당뇨환자, 탄수화물 섭취 10% 늘면 사망률 10% 높아져

40세가 넘은 당뇨병 환자가 탄수화물을 전체 섭취 열량의 70% 이상 섭취하면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권유진 용인세브란스병

눈앞에 날파리 날아다니는 듯… 망막박리로 실명 위험
눈앞에 날파리 날아다니는 듯… 망막박리로 실명 위험

김모(48·여)씨는 얼마 전부터 눈앞에 날파리와 먼지가 둥둥 떠다니고, 불빛이 깜빡거리는 증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하지만 단순히 눈이 피로하다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

혈압은 높지 않은데 고혈압 약 처방해야 할 때
혈압은 높지 않은데 고혈압 약 처방해야 할 때

단백뇨는 신장내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흔한 질환의 하나다. 건강검진에서 단백뇨 소견이 나와 병원에 찾아오는 사람들도 대개는 증상이 없다. ‘거품뇨’ 증상이 있어 진료받으러 왔다가 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