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교육원
10월 25일 독도의 날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원장 김현주)이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할 동남부 지역 한글학교를 공모하고 있다.
한국교육원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에는 공모를 통해 3개의 학교에서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했다. 금년에는 5개 내외의 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500-1,000 달러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주 원장은 “지난해 독도교육주간 운영학교를 방문했을 때 독도라는 지명을 처음 들어본다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교육을 통해 우리들이 꼭 지켜야 할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았다는 학생이 기억에 남는다”며 “매년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고자 하는 한글학교는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의 공모기간 내에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으로 신청서 및 운영계획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770-733-1364 ▶제출처=educenteratl2017@gmail.com.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