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외대 G-CEO 과정 애틀랜타 2기 개강

지역뉴스 | 사회 | 2022-07-12 12:08:42

한국외대, 글로벌 CEO 과정, 애틀랜타 2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11일부터 5주간 주 4일 수업

 

한국외대 글로벌 CEO 애틀랜타 최고경영자과정 2기가 11일 개강했다.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박)와 한국외국어대학교 G-CEO애틀랜타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경철)가 주최하고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이 주관하는 제2기 애틀랜타 최고경영자과정은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월-목 저녁 6시30분-9시 30분까지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장소는 둘루스 한국교육원 건물 3층 오피스이다.

개강식에서 한국외대 박정운 총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기술혁신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응하도록 한국외대가 최선을 다해 강의를 준비했다”며 “이 과정이 여러분의 조직과 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경철 위원장은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셔서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국 내 1800여명의 원우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몸이 불편한 썬박 회장은 격려의 글을 보내왔다.

글로벌 CEO 과정 제2기 커리큘럼은 첫 주 한국외국어대 최형용 교수의 경영정보시스템과 디지털 전략을 시작으로 △인사 조직(최병철 교수) △경제적 실질과 회계정보(남기석 교수) △AI 시대의 마케팅(정상욱 교수) △고객관계 관리의 시작(조준서 원장) 등 한국외대 경영대학원 교수들이 직접 강의한다.

이 과정을 수료한 한인들에게는 한국외대 총장 명의 수료증 수여 및 동문자격 부여, 홈커밍데이 초청,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 조지아상의 회원 자동가입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지난 2016년 이 과정의 애틀랜타 1기생은 17명이 수료했다.

첫 주 강의를 맡은 최형용 교수는 “경영정보시스템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들과 디지털 전략을 잘 압축해 엑기스만 뽑아 잘 전달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 교수는 한국외대 영어과를 나와 조지아주립대에서 컴퓨터 정보시스템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노스캐롤라이나대 그린스보로 캠퍼스 교수를 역임했다. 박요셉 기자

한국외대 G-CEO 과정 애틀랜타 2기가 11일 개강식을 갖고 5주간의 수업에 들어갔다. 첫 강의를 맡은 최형용 교수가 강의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한국외대 G-CEO 과정 애틀랜타 2기가 11일 개강식을 갖고 5주간의 수업에 들어갔다. 첫 강의를 맡은 최형용 교수가 강의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불체자 대거 추방, 식료품값 폭등 불러올수도”
“불체자 대거 추방, 식료품값 폭등 불러올수도”

트럼프 2기 반이민 정책 현실화 여파는 “전국 농장 노동자 중 불법신분 41% 달해” 노동력 부족·비용 증가 ‘식탁 물가’ 덮치나 중가주 살리나스 남쪽의 농장에서 멕시코 출신 노동

암 자가진단… 가정용 유전자 검사, 가치가 있을까?
암 자가진단… 가정용 유전자 검사, 가치가 있을까?

종양 전문의의 조언전체 암 중 5~10%만 유전적 변이 관련의사와 상담해 더 포괄적인 검사도 가능 암 관련 유전자 검사에 관심이 있다. 가정용 검사가 좋은 선택일까? 유전자 돌연변

“불체자 추방과정 공개하라”… 시민단체 소송
“불체자 추방과정 공개하라”… 시민단체 소송

ACLU, 이민세관단속국에 트럼프 취임 앞두고 요구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시민단체가 당국의 구체적 추방 과정을 공개하라며

‘오겜 2’ 초미의 관심…“놀라운 반전 곳곳에”
‘오겜 2’ 초미의 관심…“놀라운 반전 곳곳에”

넷플릭스 “성공 자신감” 전 세계 미디어 LA에 초청 신작 50여편 라인업 소개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 장면들. [넷플릭스 제공]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재미동포 여성사업가, 미국 여자축구에 역대최고액 3천만달러 기부
재미동포 여성사업가, 미국 여자축구에 역대최고액 3천만달러 기부

여성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는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 미셸 강.James A. Pittman-Imagn Images  미국과 유럽의 명문 여자축구팀들을 운영하는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

한인 남매 '17세에 변호사시험 최연소 합격' 기록 잇달아 경신
한인 남매 '17세에 변호사시험 최연소 합격' 기록 잇달아 경신

작년에 최연소 합격 오빠 이어 올해 동생이 3개월 일찍 캘리포니아주서 합격남매 근무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 "자랑스럽다"…NYT 등 소개해 화제 캘리포니아 툴레어 카운티의 피터 박

한강의 올바른 영문표기는 ‘Han River’ 아닌 ‘Hangang River’

2010년부터 영문 표기 개선서울시 “공식 표기 써달라” 서울의 대표 관광지 ‘한강’의 영문 표기법은 ‘Han River’(한 리버)일까 아니면 ‘Hangang River’(한강

나이 들어 침침해지는 눈…‘뇌하수체 종양’ 때문일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황기환 교수   # 택시 운전을 하는 58세 남성 A씨는 6개월 전부터 눈이 침침해지기 시작했다. 노안 탓인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지내던 A씨는 한 달 전부

검색시장 ‘대변혁’…“구글 크롬 강제 매각”

법무부, 경쟁촉진 ‘불가피’ 연방 법무부가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 구글의 온라인 검색시장 독점을 해소하기 위해 웹브라우저 크롬의 강제 매각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트럼프 취임 앞두고…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식어
트럼프 취임 앞두고…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식어

내달 동결 전망도 대두시장, 가능성 59%로↓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로이터]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FRB·연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전망이 약해지는 가운데, 주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