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엘리트 학원
첫광고

연휴 기간 조지아 사고로 최소 19명 사망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2-07-05 14:02:49

독립기념일 연휴, 교통사고, 익사, 조지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도로 18명 사망, 1명 익사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조지아주 도로에서 최소 17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1명이 익사했다.

조지아주 천연자원국(DNR)은 레이크 레이니어에서 1명이 익사했다고 밝혔다. 또 DNR은 37명이 음주 상태로 보트를 운전하다 적발돼 괘태료를 고지받았다고 전했다.

이 숫자는 보트 충돌로 5명이 사망하고 최소 20명이 사망했던 금년 메모리얼데이 사망자에 비해서 약간 감소한 숫자다.

지난주 금요일 연휴가 공식 시작하기 작전에 조지아주-플로리다주 경계 인근 I-95에서 6eork 관련된 충동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도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되는 사고가 있었다.

1일 토요일 새벽에는 샌디 스프링스에서 사망 충돌사고가 일어났다. 조지아 공공안전국은 연휴 내내 소셜미디어를 통해 “안전벨트 착용, 속도를 줄이세요, 음주운전을 하지 마세요”라는 경고를 계속 게시했다.

캅카운티 오스텔 로드와 바버 로드 교차로 인근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한 남성이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경찰은 북쪽으로 향하던 시보레로 추정되는 차량을 수배했다.  

이 밖에도 토마스빌, 빌라리카, 애슨스, 스테이츠보로, 페리, 발도스타, 더글리스, 포레스트 파크, 빕, 휫필드, 바토우, 이핑엄, 컬럼버스 등에서도 사망사고가 일어났다.

3일 아침에는 폴딩카운티 엑슨 주유소에 흰색 GMC 시에라를 몰던 한 운전자가 주요소로 돌진해 여러 대의 차량과 개스 펌프를 들이받아 여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차량의 운전자는 5일 숨진 것으로 보도됐다. 박요셉 기자  

연휴 기간 조지아주 도로 및 호수에서 최소 18명 사망한 것으로 발표됐다. 사진은 3일 오전 폴딩카운티 한 주유소에 돌진한 시에라 트럭이 여러대의 차량과 개스 펌프를 들이받은 모습.<사진=폴딩카운티 셰리프국 페이스북>
연휴 기간 조지아주 도로 및 호수에서 최소 18명 사망한 것으로 발표됐다. 사진은 3일 오전 폴딩카운티 한 주유소에 돌진한 시에라 트럭이 여러대의 차량과 개스 펌프를 들이받은 모습.<사진=폴딩카운티 셰리프국 페이스북>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관세·추방…GDP 1.1%·일자리 10만개↓
트럼프 관세·추방…GDP 1.1%·일자리 10만개↓

미국 경제에 ‘부메랑’물가 상승·고용 감소멕시코·캐나다도 타격실제 실행될지‘주목’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공약한 관세와 대규모 추방정책을 실시할 경우 미국 경제와 고용 시장에 직

현대차, 전기차 충전 어댑터 무료 제공

2만개 테슬라 충전소 이용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새해부터 1월 31일까지 현대 전기차(EV)를 구매 또는 리스한 기존 및 신규 고객들을 대상으로, ‘MyHyundai 오너’ 포털을

12월 소비자신뢰지수, 예상 밖 급락
12월 소비자신뢰지수, 예상 밖 급락

[로이터]  소비자 신뢰도가 예상을 깨고 급락했다. 23일 콘퍼런스보드(CB)에 따르면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4.7을 기록했다. 이는 수정된 전월치인 112.8에서 8.1 포

CEO 줄사퇴…“주식 팔고 은퇴”

1~11월 327명 역대 최대증시활황·트럼프발 불안감 올해 증시 활황과 내년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우려로 올해 퇴직한 미국 상장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수가 사상 최대 기록을 경

‘중국인들 결혼 안해서’… 다이아몬드 가격 폭락

혼인 건수 2013년의 절반2년간 도매가 40% 하락합성 다이아 인기도 요인 중국 젊은이들이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 때문에 천연 다이아몬드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중국

대형 은행들, 연준 상대 소송…스트레스테스트 투명성 부족

미 전국 대형 은행들이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연례 스트레스 테스트에 투명성이 부족하다며 연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은행

68명 태운 여객기 추락 30여명 사망, 32명 생존…‘비극 속 성탄절 기적’
68명 태운 여객기 추락 30여명 사망, 32명 생존…‘비극 속 성탄절 기적’

러시아행 아제르 항공새떼 충돌 ‘비상상황’앞부분 폭발 뒤쪽 멀쩡   25일 카자흐스탄 악타우 공항 인근에 추락한 아제르바이잔 항공 여객기의 잔해. 기체 앞부분은 폭발과 함께 완파됐

성탄 전야에도 당첨자 못낸 메가밀리언 복권…다음번엔 11억5천만 달러 '잭폿'

당첨자 배출이 연일 불발되면서 1등 당첨금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까닭에 연말에 미국에 불고 있는 복권 열풍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24일 ABC 뉴스에 따르면 성탄절

한국, 재정 건전성만 양호… 미국과 격차 더 벌어져

한-미 경제지표 비교올 나스닥 30%↑, 코스닥 20%↓ ‘-19.16% vs 30.06%’혁신 기업이 주로 상장돼 있는 한국 코스닥과 미국 나스닥의 연초 대비 수익률이다. 주식시

‘테라’ 권도형 미국행 유력
‘테라’ 권도형 미국행 유력

몬테네그로 헌법소원 기각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돼 범죄인 인도 재판을 받는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씨가 인도 결정 권한에 대한 법적 문제를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냈지만 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