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18명 사망, 1명 익사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조지아주 도로에서 최소 17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1명이 익사했다.
조지아주 천연자원국(DNR)은 레이크 레이니어에서 1명이 익사했다고 밝혔다. 또 DNR은 37명이 음주 상태로 보트를 운전하다 적발돼 괘태료를 고지받았다고 전했다.
이 숫자는 보트 충돌로 5명이 사망하고 최소 20명이 사망했던 금년 메모리얼데이 사망자에 비해서 약간 감소한 숫자다.
지난주 금요일 연휴가 공식 시작하기 작전에 조지아주-플로리다주 경계 인근 I-95에서 6eork 관련된 충동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도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되는 사고가 있었다.
1일 토요일 새벽에는 샌디 스프링스에서 사망 충돌사고가 일어났다. 조지아 공공안전국은 연휴 내내 소셜미디어를 통해 “안전벨트 착용, 속도를 줄이세요, 음주운전을 하지 마세요”라는 경고를 계속 게시했다.
캅카운티 오스텔 로드와 바버 로드 교차로 인근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한 남성이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경찰은 북쪽으로 향하던 시보레로 추정되는 차량을 수배했다.
이 밖에도 토마스빌, 빌라리카, 애슨스, 스테이츠보로, 페리, 발도스타, 더글리스, 포레스트 파크, 빕, 휫필드, 바토우, 이핑엄, 컬럼버스 등에서도 사망사고가 일어났다.
3일 아침에는 폴딩카운티 엑슨 주유소에 흰색 GMC 시에라를 몰던 한 운전자가 주요소로 돌진해 여러 대의 차량과 개스 펌프를 들이받아 여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차량의 운전자는 5일 숨진 것으로 보도됐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