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주요 7개 도시에서 ‘액트 : 러브 식’(ACT : LOVE SICK)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월드 투어다.
멤버들은 서울 공연을 끝낸 뒤 미국으로 넘어가 7일 시카고,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다섯 멤버로 구성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데뷔했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직속 후배’로 주목받은 이들은 데뷔 두 달만인 2019년 5월 뉴욕, 시카고 등 미국 내 6개 도시에서 쇼케이스를 연 바 있다.
한편 첫 월드투어 티켓이 매진돼 오는 7월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차례 추가 공연을 연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