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민족 전통공연 이어져
한국 진도북춤, 소고춤도
귀넷카운티 다문화 축제가 14일 둘루스 귀넷플레이스 몰에서 개최돼 귀넷을 구성하는 다양한 민족들의 다양한 공연, 민속무용, 전통무용 등을 선보였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바운스 하우스, 장애물 경주 등도 진행됐다.
또한 귀넷 주민을 섬기고 있는 귀넷카운티의 경찰, 소방서, 긴급서비스 대원들이 다양한 장비들을 선보이며 주민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홍보했다. 또 경찰은 어린이용 카시트의 안전성을 점검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의장은 “가장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인 귀넷카운티의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문화적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또한 우리가 섬기는 귀넷 주민들이 알아야 할 서비스도 홍보하는 의미있는 이벤트”라고 밝혔다.
애틀랜타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은 한국의 전통 북 공연과 춤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박요셉 기자